모토로라가 두께 7.1mm의 세계 최박형 스마트폰 '드로이드 RAZR'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이미지와 사진이 유출되었을때는 RAZR스러운 디자인도 아니고, 별로 얇아보이지도 않아서 대체 왜 이게 드로이드 RAZR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막상 발표되고 보니 엄청 얇아서 RAZR라는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드로이드 RAZR는 가장 얇은 부분이 7.1mm입니다. 네, 7.1mm. 한국에 출시된 스마트폰중 좀 얇은 애들인 엑스페리아 아크가 8.7mm(가운데 가장 얇은부분), 갤럭시 S2가 8.89mm, 옵티머스 블랙이 9.2mm, 아이폰4가 9.3mm인 것을 감안하면 확연히 얇아진 것입니다.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제품이었던 일본 NEC가 출시한 스마트폰 MEDIAS N-04C (7.7mm)보다도 얇고,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터치(7.2mm)보다도 얇습니다. 다만 카메라 부분은 상당히 뭉뚝한데, 10mm 이상, 거의 가장 얇은부분의 두배는 되는걸로 보입니다. 카메라 모듈의 두께가 있다고는 해도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이폰4S, 갤럭시 S2 역시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저 정도로 튀어나오진 않았는데 말이죠...


드로이드 RAZR는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2.3.5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출시됩니다. 오늘, 잠시 뒤면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발표되는 상황인데도요. 뭐, 글로벌 전략모델이니만큼(이 제품은 한국에서도 거의 동시에 출시됩니다.) 업데이트를 빠르게 해주긴 하겠지만요.

디스플레이로는 4.3인치 qHD(540x960) S-AMOLED 어드밴스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삼성으로부터 패널을 공급받는듯 한데, '플러스'가 아닌 '어드밴스드'가 붙어서 이것이 펜타일인지 아닌지 헷갈리는군요. 타사의 최신 플래그쉽 기종들은 HD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상황인지라 해상도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 외 TI OMAP4430 1.2GHz 듀얼코어 CPU, 1GB RAM,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30만화소 전면 카메라, 블루투스 4.0, microSD 확장슬랏(16GB 메모리 기본 제공) 등이 지원됩니다. 사이즈는 130.7 x 68.9 x 7.1mm이며 무게는 127g입니다. 두께가 얇은 만큼 희생도 있었는데, 배터리가 탈착식이 아니라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내장형 배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용량은 1780mAh로 크게 부족하진 않은 편입니다.

국가마다 통신규격이 조금씩 다를수 있지만, 미국에 출시되는 모델은 LTE를 지원합니다. 타사의 LTE 단말기들이 조금씩 크고 두꺼운 모습을 보여준것과 대조적으로 드로이드 RAZR는 LTE를 탑재했으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란 칭호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LTE가 빠진 3G 모델로 나온다고 합니다.


프레임이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후면은 특이하게도 케블라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모토로라의 '스플래시-가드'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덕분에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파이처럼 완전방수 수준은 아니겠지만 약간의 눈이나 비 정도는 막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로이드 RAZR와 함께 새로운 랩독인 랩독500 프로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더 깔끔해졌네요.

지난 2005년, 모토로라를 전세계적으로 부흥시켰던 RAZR의 이름이 2009년 침체기에 있던 모토로라를 되살린 드로이드의 이름과 합쳐졌습니다. 해상도 등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꽤 괜찮은 제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전에 유출된 사진만 봤을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아, 이 제품은 국내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입니다. '드로이드 RAZR' 라는 이름은 북미 버라이즌 전용 네이밍이고, 다른 국가에는 그냥 'RAZR' 이름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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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사인 레이저가 듀얼 센서를 탑재한 게임용 마우스 2종을 E3에서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맘바(Mamba)와 임퍼레이터(Imperato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 제품은 6400dpi 해상도의 레이저 4세대 듀얼 센서를 탑재했는데, 기존의 마우스들과 달리 하나의 레이저 센서와 하나의 옵티컬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바닥에서 살짝 띄워 마우스를 움직이는 테크닉을 사용하거나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번달 출시될 이 제품들의 가격은 맘바가 $130, 임퍼레이터가 $80 입니다. 광센서와 레이저센서의 특성이 조금 달라서 패드 호환성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이 제품이라면 그 문제도 없을것 같습니다. FPS 매니아라면 탐낼만한 물건인것 같네요.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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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는 새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 블랙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데스에더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5주년을 기념하는 데스에더 블랙 에디션은 휠이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옆면이 논슬립 고무로 처리되었습니다. 기타 사양은 기존 데스에더와 동일하여 3,500dpi 적외선 센서, 1,000Hz 폴링레이트 등을 갖췄습니다.

 

다음달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59.99입니다.


확실히 데스에더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요. 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왔고, 5주년을 기념해서 특별 색상까지 나왔습니다. 기존 데스에더는 옆면이 유광 블랙이었는데, 무광 고무로 처리해서 미끄러짐이 줄어들겠네요. 근데 그 대신에 기존 데스에더는 윗면 전체가 무광 고무였었는데 이 제품은 플라스틱 도장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뭐 그건 나와보면 알겠지요.


더 자세한 정보는 레이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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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모토로라 RAZR를 왕좌에서 내려놓은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큰 화제를 모았던 애플의 iPhone입니다.

NPD에 의하면, 미국 내 3분기 휴대폰 시장에서 단일모델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애플의 iPhone 3G라고 합니다. 이는 미국에 출시된 이래 줄곧 단일모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모토로라의 RAZR V3를 끌어내린 것입니다. 그 외 3위에는 블랙베리 Curve, 4위에는 LG Rumor, 5위는 LG Keybo가 차지했습니다.

아이폰... 정말 돌풍이군요. 그나저나 북미시장에선 확실히 QWERTY가 대세인가봅니다. 한국에도 좀 많이 나오지...ㅡ.ㅡ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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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주변기기를 만드는 레이저에서 새로운 게이밍 헤드폰을 발표했습니다. '메갈로돈' 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7.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폰으로, RAZER의 새로운 Maelstrom 오디오 엔진이 적용되어 생생한 소리를 전달해줍니다.

40mm 네오디뮴 유닛을 채용한 이 제품은 최대입력 200mW, 20Hz-20,000Hz 주파수대역, 40옴의 저항, 105dB의 음압 감도를 가집니다. 올해 겨울 발매될 예정인 이 제품의 가격은 $150입니다. (약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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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친환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ecoproducts.co.kr/korean/main/main.asp

    2008.08.25 0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옷...그렇군요 ^^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2008.08.25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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