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 5S와 함께 새로운 순정 악세서리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가죽케이스입니다. 이 가죽케이스는 아이폰 5 또는 5S에 호환되는 제품으로, 플라스틱 뼈대 양 옆으로 천연가죽을 외피로 붙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블랙, 베이지, 브라운, 옐로우, 블루 다섯가지 색상과 함께 PRODUCT RED 제품으로 빨간색이 있습니다. PRODUCT RED는 상품 판매금액의 일부가 에이즈 퇴치 기금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입니다. 가죽케이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52,000원으로, 케이스치고는 다소 중고가에 속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천연가죽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대가 높다는 점과 애플의 고가정책을 고려하면 평범한 수준의 가격인것 같습니다.




안감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이폰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으며, 빨간색은 PRODUCT RED 로고가 있습니다.






애플 순정 악세서리답게, 굉장히 꼭 들어맞는 핏감을 갖고 있습니다. 살짝 과장하면 마치 아이폰 5C의 가죽 버전을 보는것 같은, 처음부터 이렇게 생긴 것처럼 잘 들어맞는 케이스입니다. 게다가 아이폰 5/5S의 경우 얇고 모서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그립감이 매우 떨어지는데, 이 케이스를 씌우면 그립감이 한층 좋아집니다.


다만 볼륨버튼은 문제가 없는데, 전원버튼은 누르는 느낌이 분명하지 않고 애매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초기라 문제를 겪지 못했지만, 가죽케이스임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빠르게 때가 타고 더러워진다는 보고가 사용자들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가죽이라는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헤지고 그것이 멋스러운 빈티지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이폰 가죽케이스의 경우 다소 더럽게 때가 타고 또 헤지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또 청바지에 의해 이염이 되는 문제가 보고되기도 해서 검은색을 제외한 다른 모든 색상은 사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어폰 단자 부위나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 부분은 제법 좁습니다만은, 아이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이후 많은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이 아이폰 4용 범퍼 케이스 구멍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용자라면 큰 문제는 안될것 같습니다. 서드파티 라이트닝 케이블의 경우 호환성 문제가 조금 있을 수 있겠군요.




쉽게 더러워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애플 악세서리 답지 않게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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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663

    아이폰 케이스들을 보고 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사이트에서 제품을 여러 개 직접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복 받으시고, 좋은 게시물들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4.09.11 04:57 [ ADDR : EDIT/ DEL : REPLY ]

디지털 소식/기타2013. 9. 27. 09:38



Product Red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U2의 리더 보노와 DATA의 바비 쉬라이버로부터 시작된 Product Red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기금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제휴한 회사들이 Product Red 로고를 단 빨간 색상의 제품을 판매하면 제품 판매액 중 일부를 Product Red 기금에 기부하는 것입니다.


애플은 지난 2006년 아이팟 시절부터 Product Red 제품을 판매해 왔는데, 오늘 Product Red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제휴 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여를 했으며, 그 액수가 6,500만 달러 이상이라고 합니다.


애플 기기들이 특히 빨간색이 예쁜데, 기부금을 보니 역시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가봅니다. 애플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색상이라, 한국에서는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시에만 구입할 수 있다는것이 아쉽긴 하지만요.


[via Engadget]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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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즈 비스타를 PRODUCT (RED) 캠페인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PRODUCT (RED) 캠페인은 제품을 붉은 계통의 색으로 칠하고 RED PRODUCT 로고를 제품에 사용하고 이를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대신, 판매금액의 일부를 에이즈 연구를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애플의 아이팟 RED 색상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윈도우즈 VISTA RED는 울티메이트 버전만 해당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RED PRODCUT만의 월페이퍼 몇 종과 전용 스크린세이버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현재는 예약판매중이며 15일 출시됩니다. 가격은 일반판이 $220(약 32만원), 학생할인판이 $65(약 9만 4천원)입니다.

한국도 비스타 학생할인판 있으면 좋을텐데요... 흐음..

판매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Windows-Vista-Ultimate-Upgrade-Project/dp/B001LG81SU/ <- 일반판
http://www.microsoft.com/student/discounts/theultimatesteal-us/default.aspx <- 학생할인판 (미국 내 학생)

더불어 아래는, 추가 제공되는 월페이퍼의 일부입니다.


[via Engadget]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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