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루머나 유출 자료로 이미 존재가 만천하에 알려졌지만, 공식발표는 되지 않았던 소니에릭슨의 PSP폰이 드디어 2월 13일 정식으로 발표됩니다.


소니에릭슨은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PSP폰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2월 13일 18시(GMT 기준,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3시) 공식 발표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정식 명칭은 '엑스페리아 플레이' 이며, 슬로건은 "안드로이드는 놀 준비가 되었다."

이미 기존에 알려진대로, PSP의 4버튼과 방향키를 탑재하고 있으며 가운데 부분은 터치패드로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구현했습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합니다.

일전에 PSP2를 발표하면서 발표했던 PS Suite와 호환되어 다양한 게임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폰은 게임 측면에서 아이폰에 밀린다는 평이 많았는데, 과연 엑스페리아 플레이와 PS Suite로 힘입어 게임 분야에서도 성장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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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PSP폰 뿐 아니라 컨텐츠를 안드로이드에 개방한다는데 어떻게 될지

    2011.02.08 04:56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관건은 PS Suite를 통해 얼마나 양질의 게임이 공급되느냐에 있을것 같습니다.

      PSP Go는... PSN이 너무 형편없었다고 하는데 -_-; PS Suite는 어떨런지요.

      2011.02.08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저 콘트롤러? 패드?가 많이 어색한 느낌이 들어... 좀 그런데 말이죠. 저대로 발매되는가 보네요. 폰 파트는 예뻐 보이는데, 저 은색? 회색 부분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_-; 아무튼! 성능이 매우 궁금 합니다. ^^;

    2011.02.10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PSP 컨트롤러 부분을 그대로 가져오긴 했는데, 은색이 되어버려서 조금 다른 느낌이지요 ㅎㅎ;

      2011.02.12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일상생활2009. 1. 3. 01:02

2009년이 되어서야, 저도 드디어 휴대용 게임기를 구입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PSP!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비디오게임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닌텐도의 슈퍼패미콤을 통해서 였죠. 당시에는 현대가 정식으로 유통했었던... 그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기 였을 뿐, 그 당시 몇몇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던 닌텐도 게임보이는 결코 가질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가격의 문제도 있었고... 또 어린 마음에는 "왜 가지고 다니면서 흑백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화면으로 게임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런 제가... 휴대용 게임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후보에 오른것은 세가지. 닌텐도 DSL, 닌텐도 DSi, 소니 PSP. 시장점유율만을 두고 판단한다면, 절대적으로 DS 쪽이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압도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게임기니까요. 그러나 막상 게임을 살펴보니, 저에게 맞는 게임이 별로 없었습니다. PSP쪽이 제 취향에 맞는 게임들이 많았죠. 그러나 이 쪽에도 문제가 있었으니... 한글화 타이틀의 부재입니다. 복제가 많아서 그런지,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그런지 (뭐 복합적인 이유겠죠) PSP는 한글화 게임이 적었고, 한글화 게임은 보통 한글화가 필요없는 퍼즐게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기회에 일본어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말을 모르더라도 어릴 때 했던 게임들처럼 그냥 막무가내로 부딧혀 보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결국 PSP를 선택했습니다.


커펌하지 말라는 스티커가 난도질 당한 박스와 (왜 이렇게 안떨어지게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안할건데 -_-) 구성품입니다. 초기 PSP와 달리 3005번은 매우 단촐한 구성품을 가지고 있어서, 충전 어댑터와 매뉴얼, 본체, 배터리밖에 없습니다. (위 사진은 이미 배터리를 본체에 집어넣고 아크릴 케이스를 씌운 상태입니다.) 하다못해 1005번에 들어있었던 파우치 만이라도 좀 주지...


제가 PSP와 같이 구입한 게임은 3가지입니다. 에코크롬, 릿지레이서2, 피파09. 에코크롬은 PS3용으로도 있는 신개념 퍼즐 게임으로, 눈의 착시를 이용하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릿지레이서2는 남코의 명작 레이싱 씨리즈의 PSP판 최신작. (이라고는 해도 나온지 꽤나 오래되어 이미 빅히트판이 나왔군요.) 피파는 축구게임...


PSP-3005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뒷면의 기스 잘나는 원형 금속판을 얇게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기스가 잘 안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케이스를 씌웠으니까요) 원이 얇아지니 좀 더 날렵해 보이는게 마음에 듭니다 ^^


릿지레이서2 ! 3005번은 액정 배열방식이 바뀌어서 가로줄이 생긴다고 하는데, 눈을 크게 뜨고 가까이 들여다봐도 안보입니다 -_-; 아무래도 현미경에서만 보이나봅니다.

....

눈치빠른 분들은 제가 뭘 빠뜨렸는지 아실겁니다.

메모리스틱.

세상에... 처음에는 32MB짜리라도 넣어주던데(데이터 저장용으로) 이젠 그런것도 안넣어주다니!! 덕분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게임 세이브도 못하고 있습니다. 훌쩍... 사러 나가야하나... 서울에 있는 집에 올라간다면 쉽고 저렴하게 살 수 있겠지만 여긴 포항이라 꽤나 비싸게 받을텐데...

여하튼 짧은 느낌을 마칩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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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SP매니아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만 역시나 복제때문인지 정식발매도 주춤하고 한글화는 더욱 희박하지요.

    2009.01.02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ㅎㅎ
      불법복제 때문에 정발, 한글화가 안되는 문제가 참 아쉬워요...ㅠㅠ

      2009.01.02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2.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09.01.05 06:57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저는 psp-1005를 아빠한테 받았는데 커펌에다 남코의 레이싱 게임 UMD가 벌써 있더군요..거기다 일부에는 비번!!까지 걸려 있네요.

    2010.05.06 16:4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