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오늘 새 플래그쉽 스마트폰 G2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네, 이 제품은 LG가 '옵티머스' 라는 네이밍을 버리고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입니다. 그래서 옵티머스 G의 후속작이지만, 이름은 LG G2가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5.2인치 1920x1080 IPS LCD,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RAM, LTE-A 등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전반적으로 국내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S4 LTE-A를 상대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카메라는 갤럭시 S4와 동일하게 1300만화소 카메라인데, 여기에 광학식 손떨림보정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대부분 디지털 손떨림보정을 지원하여, 손떨림보정 기능을 사용하면 화질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G2에는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능을 통해 더 효과적인 손떨림보정을 화질저하 없이 수행하게 됩니다. 다만 기존의 LG 제품들이 카메라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미지 프로세싱 부분이 개선되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기존에 알려진대로, G2는 후면에 버튼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카메라 아래쪽으로 내려갔는데, LG에서는 이 부분이 사람들이 5인치 정도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잡았을 때 검지손가락이 위치하는 곳이라고 하여 이곳에 버튼을 배치하고 사이드를 깔끔하게 비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륨버튼을 이용해서 셀카를 찍거나 하는것도 용이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편할지는 직접 만져봐야 판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후면에 볼륨버튼이 들어가서 잠금해제하기가 불편해진 대신에, 화면을 두 번 툭툭 두드리면 폰을 깨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LG G2는 해외판과 국내판의 배터리 사양이 다소 다릅니다. 해외판은 3,000mAh 용량의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데, 계단식 구조를 통해 얇은 사이즈에 더 큰 배터리를 넣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탈착이 불가능하며, 용량 확장도 불가능합니다. (내장 16/32GB)


국내판은 2,610mAh의 다소 작은 배터리를 탑재하게 되는데, 이는 갤럭시 S4와 거의 동일한 수치입니다. 대신 국내판은 배터리 탈착이 가능하여 두개 이상의 배터리를 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용량확장을 위한 microSD 슬랏 역시 국내판에는 탑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LG G2는 24bit 192KHz의 고음질 원음을 재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LG가 이번에 갤럭시 S4를 상대하기 위해 단단히 갈고 닦았다는 인상을 주는 제품입니다.


카메라 화질이나 후면 버튼의 사용감 등은 직접 체험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기존 LG 제품들과 비교하면 완성도가 대폭 높아진 제품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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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짝, 등짝을 보는 겁니다.

    2013.08.08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LG가 AMOLED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솔'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LG가 휴대폰에 AMOLED를 탑재한 것은 다소 의외인데, 그건 얼마전 LG 디스플레이가 휴대폰에 사용되는 AMOLED보다 IPS LCD가 더 우수하다면서 AMOLED를 깎아내렸기 때문이죠. 물론 AMOLED가 완벽한 디스플레이는 아니라 단점도 있긴 하지만 장점도 많은 디스플레이인데, 자신들이 삼성 SMD에 밀려 시장점유에 실패하자 저런 발언을 했던 것이죠... 그랬지만 결국 LG전자에서는 AMOLED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엣지형 LED 백라이트 LCD TV가 직하형보다 안좋다고 깎아내렸고, 삼성이 마케팅에서 'LED TV'라는 표현을 쓰는것은 잘못됐다고 했으나(백라이트만 LED로 변경된 것이므로)결국 LG전자에서도 엣지형 LED 백라이트 LCD TV를 출시했고, 거기에 LG전자는 LED TV라는 표현에서 한술 더 떠서 풀LED TV라는 표현을 썼던적이 있지요....

그 이야기는 뒤로 하고, 옵티머스 솔은 코드네임 '빅터'로 알려졌던 제품입니다. 작년에 나온 옵티머스 원의 후속작인데, 옵티머스 투가 아니라 옵티머스 솔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고사양을 탑재했다는 컨셉으로, 1GHz 싱글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512MB RAM, 500만화소 카메라, 3.8인치 WVGA(480x800) AMOLED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두께는 9.8mm 수준입니다. 게다가 다행히도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출시됩니다. LG가 국내에 출시한 제품들은 플래그쉽인 2X와 3D를 포함하여 단 한대도 진저브레드가 올라간 제품이 없는걸 고려하면, 이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유일하게 LG폰 중 국내에서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탑재된 AMOLED는 LG가 '울트라 AMOLED'라고 부르는 것으로 반사율을 개선하여 야외시인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삼성의 '수퍼 AMOLED'에 대항하는 '울트라 AMOLED'라... 재미있는 네이밍이네요 :)

옵티머스원에 비해 사양이 확실히 높아졌지만, 타사에서 나오는 보급형들도 이 정도 사양을 탑재하고 있는 추세라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디스플레이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넓은 베젤(옵티머스 원도 3.2인치 디스플레이었지만 베젤이 두꺼워서 전체 크기는 컸었는데, 이 제품도 그렇네요. 씨리즈 전통인가...?)과 후면 카메라에 플래시가 없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어느 신문기사에선가 '갤럭시S1급 사양의 보급형 제품이다' 라고 하더니, 갤럭시 S1을 따라서 카메라 플래시까지 빼버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옵티머스 솔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려면 결국 가격이 문제입니다. 옵티머스 블랙이나 옵티머스 빅보다 한단계 낮은 포지션으로 내놓는 제품인데, 이 두 제품도 현재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닌만큼 확실하게 저렴하게 출시해야 좀 팔릴것 같습니다.

[via Electro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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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기존의 버튼 기반의 제품들과 달리 민감한 화면을 눌러 기능들을 사용하고, 상대적으로 고해상도에 글씨나 아이콘이 작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피쳐폰이 대세이던 시절, 중장년층을 겨냥한 피쳐폰 '와인' 씨리즈로 인기를 끈 바 있던 LG가 스마트폰에서도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홈 어플리케이션인 '이지홈' 입니다.

LG 이지홈은 안드로이드에서 쉽게 홈 어플리케이션을 바꿔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인데,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던 것보다 더 큰 아이콘과 글씨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가장 많이쓰는 기능인 전화, 주소록, 메시지가 있고, 아이콘을 3x3 사이즈로 9개만 배치하여 각 아이콘의 크기를 키운 홈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또 안드로이드 특성상 홈 화면과 메뉴(어플리케이션 서랍)가 분리되어 있던것을 없애 어플리케이션 서랍을 기본 화면으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아이폰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현재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블랙용 이지홈이 나왔으며 옵티머스 빅 용 이지홈도 곧 발표한다고 합니다.

LG의 이러한 시도가 중장년층 분들에게 스마트폰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LG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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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desad

    LG전자 Easy Home(이지홈)... http://cafe.naver.com/myjean/400028

    2011.08.13 21:11 [ ADDR : EDIT/ DEL : REPLY ]


XML 파일을 통해 LG가 준비중인 720p(1280x720) 해상도를 가진 안드로이드 기기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 제품의 모델명은 P930으로, 720x1280 해상도를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폰인지 혹은 태블릿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LG가 최근 4.5인치 1280x720 LCD 패널을 공개했고, 모델명이 P로 시작하는것을 미루어 보아 LG의 4.5인치 초고해상도 안드로이드폰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7인치 사이즈의 태블릿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최근 국내 기사중에 LG가 4.5인치 레티나급 픽셀밀도를 가진 초고해상도 LCD를 탑재한 스마트폰 '아이프로젝트'를 가을에 출시할거라는 기사가 올라왔다가 삭제된적이 있었는데, 그 기사를 뒷받침해주는 자료인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2X의 모델명이 P990, 옵티머스 블랙이 P970, 옵티머스 3D가 P920인 반면 태블릿인 옵티머스 패드는 V900 이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으니, 'P930'은 폰일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겠지요.

다만 실제로 이 제품이 나온다면, 어플리케이션 호환 문제가 어떻게 될지 다소 궁금합니다. 거의 태블릿용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켜야 할 해상도인데, 작은 화면때문에 큰 화면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조작하기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via Slashgear]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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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이거 얼른 모델을 구경해보고싶네요
    저렇게만 봐서는.....
    제 머리론 이해가 전혀....ㅋㅋㅋ

    2011.05.20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LG가 옵티머스 3D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티저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LG 레볼루션(LTE폰)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으나,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이 단지 LG 로고만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3D 폰이라 카메라가 두개인데 그것을 감추기 위해 수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티저 동영상의 문구를 분석해보면, 

"Something bigger" - 현재 옵티머스2X보다 더 큰 4.3인치 스크린
"Dual Core" - 옵티머스2X와 마찬가지로 듀얼코어 칩셋 (테그라2 혹은 OMAP4로 추정)
"Multi Channel" - DDR2 메모리 사용
"No Longer Just an Idea" - 뭐 끼워맞추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겠지만, 과거에 거의 없었던 무안경 3D

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확실한 것은 MWC에서 공개되겠지요.

그런데... 티저동영상이 좀 -_-a 유치한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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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상이 삼성것 보다 더 좋아 보여요;ㅁ; 이번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0^

    2011.02.03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