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의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10은 '코드네임 레이첼'로, 기존에 엑스페리아 X3 이라고 알려졌던 제품입니다. 그러나 노키아가 출시한 터치스크린 휴대폰 NOKIA X3 와 이름이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X10이라는 네이밍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대로, 엑스페리아 X10은 안드로이드 1.6을 운영체제로 탑재했으며, 소니에릭슨의 만든 커스텀 GUI인 '레이첼 U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몇 번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UI인데, 실용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UI입니다. 

다만 역시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크다고 해야할까요? 실제 기기에서 보여지는 레이첼 UI의 모습은 과거 동영상으로 보았던 것과는 좀 다릅니다. 생김새는 거의 같지만, 반응속도가... 좀 다르네요. 아무래도 아직 최적화가 덜 되어서 그런 거라고 믿고싶지만, 과연 출시될 때까지 최적화를 다 시킬 수 있을지...

게다가 얼마 전 안드로이드 2.0이 발표되었는데 굳이 1.6이 탑재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추후 2.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지원될까요?


그 밖에도 이 제품은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1GHz 퀄컴 스냅드래곤 QSD8250 탑재
- 4인치 26만컬러 480x854 흠집방지 정전식 터치스크린
- 810만화소 AF 손떨림 보정 카메라
- 블루투스 2.0, Wi-Fi, aGPS
- 3.5mm 이어폰 단자
- 119x63x13mm, 135g
- 8GB microSD카드 내장

두께와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에는 기존 엑스페리아 X1, X2에 탑재된 슬라이딩 방식의 키보드가 없습니다. 대신 몇 개의 버튼과 터치스크린만으로 모든 조작을 수행하죠. 아마 기존에 키보드에 이끌려 엑스페리아를 선택하신 분들께는 꽤나 아쉬운 소식이겠습니다. 저도 키보드가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이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에 들어올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SKT를 통해 출시된 엑스페리아 X1이 한국에서 나름 선전한 것을 보아 이 제품이 들어올 가능성도 0%는 아닙니다.


[via Engadget]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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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이 준비중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코드네임 '레이첼'의 UI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소니에릭슨이 만든 UI가 탑재된 이 제품은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주소록을 기반으로 SMS, E-Mail, 사진, Twitter 등을 관리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군요! 실제 제품에서도 위 동영상만큼의 반응속도가 나온다면...!!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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