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식/기타2011. 8. 12. 19:32


오랜만에 디지털이 아닌 순수 과학관련 글로 포스팅을 올리네요.

혹시 SETI라는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우주로부터 수신되는 전파를 분석하여 외계 지적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SETI 프로젝트는 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SETI@Home 을 통해 누구나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SETI 기관에서 우주로부터 수신된 전파를 개인에게 보내줘서 그 전파를 개인의 컴퓨터로 분석, 다시 보내는 방법으로 엄청난 비용의 슈퍼컴퓨터와 맞먹는 계산효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저도 참여를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런 인증서를 발행해줬습니다. 예전에 굉장히 많이했는데 인증서는 250개까지밖에 없군요 흠 ;;

여튼 이 SETI 프로젝트는 거대한 안테나를 사용하는 만큼, 막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SETI 프로젝트가 안타깝게도 지난 4월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정부로부터 지원이 끊겼기 때문이지요.

지원이 끊긴 후, SETI는 SETIStars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운동을 펼쳤고 그 결과 45일만에 $200,000 이상의 후원이 들어왔습니다. 이 돈은 SETI 프로젝트를 향후 최소 5개월간 운영할 수 있는 자금입니다. 한편 SETI 기관은 미 공군과의 협조로 일정시간동안 ISS와 위성들을 위협하는 우주 물체들을 추적하는데 안테나를 쓰는 조건으로 자금지원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SETIStars에는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도 참여했습니다. 조디 포스터는 SETI가 중심이 되는 칼 세이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콘택트'에서 주인공 과학자 Ellie Arroway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SETI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ETI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SETIStars 프로그램은 내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혹시 생각 있으신분은 방문해보세요~ http://www.setistars.org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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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크랩2010. 8. 26. 16:05


혹시 여러분은 백투더퓨쳐 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꽤 오래된 영화인데... 타임머신을 소재로 하는 영화입니다.

총 3편의 작품이 나왔는데, 그 중 2편에서는 30년뒤의 미래인 2015년으로 가게 되지요. (네, 영화가 198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선 갖가지 진귀한 물건들이 나오는데... 그 중 제 눈을 사로잡았던 것 중 하나가 자동으로 조여지는 운동화입니다.



운동화를 신으면 착용자에 알맞게 자동으로 조여주는 신발! 다른 신기한 물건들도 많았지만 (호버보드라던가, 자동으로 드라이되는 옷이라던가) 저게 그렇게나... 어린 저에게 신기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저 물건이 현실화되려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가 자동으로 조여지는 운동화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그것도, 영화에서 나온것과 거의 흡사한 형태로 말이지요. (아래쪽에 눌러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은.....^^;;) 재미있는 것은 영화에서 나왔던 자동 운동화 역시 나이키의 운동화였습니다. 25년의 세월이 흘러 나이키가 영화의 모습을 실현시켜주려고 하고 있네요.

2010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가 날아다니거나 길거리에 로봇이 없다는 사실은 허무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또 옛날에 영화에서나 보던 이런 것들이 하나, 둘 실현되는 것을 보고있으면 정말 미래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제품이 실제로 나오면 꼭 한번 구입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싸겠죠? ^^;)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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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현상이네요. 꿈이 현실이 됐으니까요. ㅎㅎ

    2010.08.26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개강해서신나는라제쉬

    우와 스텔리스트씨에겐 아주 반가운 머스트해브아이템이 되겟어요..,ㅋㅋㅋㅋ

    2010.08.31 13: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