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년 봄 후쿠오카 여행'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5.09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3일차- (2)
  2. 2012.05.09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2일차-
  3. 2012.05.08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1일차-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아침을 약간 적게 먹고 벤또라는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벤또를 사서 하카타 역 10층에 있는 야외공원에서 까먹었습니다.


동생이 먹은건 1,150엔짜리 신칸센 도시락.. 양은 완전 적은데 도시락통이 유니크합니다. 제가 구입한건 1,000엔짜리 소불고기 도시락. 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역시 한솥이 진리입니다.




골든위크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들이 많더군요...




하카타 시티를 돌아다니다가 간 곳은 요도바시 하카타! 이미 첫날에 갔었지만, 오늘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합니다.




한접시에 무조건 105엔이라는 초밥집(하지만 167엔짜리 고가메뉴도 4개 있긴 하던...). 사람이 많아 대기중...




돌아가는 초밥을 먹어도 되고, 먹고싶은걸 주문을 해도 됩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알려주네요. (주문하는 태블릿 기기는 일본어였지만...)




돌아가는 초밥들.


105엔짜리 초밥이지만 한국의 천원초밥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맛... 느므느므 좋았습니다. 특히 참치류... 105엔짜리 접시에 한개밖에 안올라와있는 특별한 참치(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초밥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둘이 합쳐서 20접시 남짓 먹었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겠죠~ 교토에서 1753년에 창업해서 26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녹차전문점 쿄하야시야... 하카타 시티 9층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먼저 녹차빙수! 인터넷으로 볼 때는 엄청 거대한 크기랬는데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실망. 크기가 줄었나? ㅠㅠ


그래도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시럽부분이 아주 예술적인 맛이라... 용서가 되네요.




딸려나온 아이스 녹차밀크(맞나?)도 진한 녹차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건 녹차케이크와 아이스크림, 팥 등이 있는 메뉴입니다. 접시에 녹차가루로 데코를 해놨네요.




GOOOOOOOOOOOOD


근데 이 카페는 너무 비쌌습니다. 두명이 세트 하나씩 시켰는데 2,500엔 ㅡ,.ㅡ




그리고 또 한큐백화점과 도큐핸즈 등을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왔습니다. 바보같이 비행기시간을 한시간 착각하는 바람에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네요 -_-; 거기서 히요코 빵을 하나 사서 냠냠 합니다.


모양은 귀여운데 맛은... 그냥 만주맛이네요.




안녕, 일본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은 샌드위치.


이렇게 해서 2박 3일의 후쿠오카 여행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음... 거의 먹고 상점구경만 하다 온것같네요...ㅋㅋㅋ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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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

    2012.05.09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회전스시.....아...매우 먹고싶네요.

    녹차빙수도 너무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아침을 못먹은지라 배가 너무 고파지는 글과 사진이네요.ㅋ

    잘 보고 갑니다~!

    2012.05.10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침이 밝았으니 호텔 로비로 내려가 아침을 먹습니다.


와구와구와구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에 앞서, 하카타 역에 있는 il FORNO del MIGNON 으로 갑니다.


향긋하게 코를 자극하는 크로와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침을 먹었기에 100g만 구입합니다. 4개 주네요. 158엔. 역시 일본은 빵 종류가 참 맛있어요...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갑시다.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편도 2,800엔이지만, 4장의 편도티켓을 묶어서 파는 유후인 욘마이킷푸가 8,000엔입니다. 이걸로 2명이 왕복할 수 있습니다. 자리는 사전에 예약하는 지정좌석제입니다.




유후인에 도착! 산이 보입니다.






입구부터 즐비한 이런저런 가게들을 돌아다니며(가게는 찍지 않았습니다) 길거리도 찍어봅니다.




뷰파인더 없는 카메라로 뭐하는 짓인가...





점심때가 되어 유후노모리로 갔지만, 자리가 없어서 기다립니다.





드디어 나온 도리텐 정식! 닭튀김이 바삭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눅눅하지도 않고 참 부드러우면서 맛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네요. 옆에 있는 두부도 괜찮고... 가격이 700엔이었나 800엔이었나 그렇습니다.







또 이리저리 사진찍으며 가게 구경하며 돌아다닙니다.




꿀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Bee Honey




으아.. 꿀맛이네요.


아이스크림은 그냥 평범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여기에 끼얹어진 꿀이... 진짜 예술, 꿀맛입니다.




꿀이나 관련제품들을 파는 곳이라 아이스크림에 끼얹어진 꿀도 물론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얹어진 꿀은 '아카시아' 꿀이라고 하네요. 한병 구입할까 망설였지만, 돈이 없는관계로 패스...





유후인에 오면 누구나 와본다는(?) 긴린코 호수에 왔습니다.






내려오다가 잠시 쉬러 카페에. 목공예 제품을 파는 상점 2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설탕통도 목공예 제품인듯 하네요..




블루베리 머핀. 그냥 커피랑 세트길래 시켰는데 괜찮습니다. 살짝 보이는건 유자맛 사이다




아이스커피. 진해요~




일본 전국에서 1등을 했다는 금상고로케





하나에 150엔이고, 무지 작지만... 맛있습니다. 전 고로케를 좋아하거든요 >_<




후지... 옛날같았으면 이런 연휴기간에 관광지... 대성황이었겠지요.




유후인 역 옆에서 족욕을 할 수 있습니다. 1인 160엔. 발수건 한장이랑 엽서 한장을 줍니다. (기념품?)




으 뜨뜨하다




오는 길은 고속도로가 막혀서 거의 3시간이 걸려서 하카타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늦은 저녁을 하카타 역 지하에서 소바를 먹는데... (530엔)


다 먹고나니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_- 하더군요. 소바 2개 시켜서 1060엔이 나왔는데 수중엔 100엔짜리 동전 3개 뿐. 결국 동생을 인질로 잡아놓고 후다닥 ATM으로 달려가 돈을 뽑아왔습니다. 


이날은 완전 지쳐서 야식도 안먹고 씻고 바로 잤네요...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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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리무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 8시 비행기라 6시까지 공항으로 가야하는 관계로 4시 30분에 오는 첫 리무진을 타고... 근데 아침부터 공항가는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 ㄷㄷㄷ 금요일이라 그런지...


공항에서 SKT 데이터무제한 로밍을 신청합니다. 1일 9,000원, 3일에는 27,000원! 일주일 동안 가는거라면 일주일 35,000원짜리로 신청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타고 갈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입니다. 저 뒤쪽에는..헉... 에어버스 A380이 보이네요...ㄷㄷㄷ





떴습니다.


비행기는 거의 2년만에 타보는거라 설레는군요...




1시간 남짓의 짧은 비행기라 그런지, 기내식이 바로 나옵니다. 상당히 부실하지만요 -_-a




후쿠오카는 흐렸습니다... 아... 안돼...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터미널까지 무료 서틀버스를 통해 이동한 후, 다시 하카타 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도 되지만, 기왕이면 경치 구경하면서 가기 위해...




이곳이 후쿠오카의 중심이랄 수 있는 하카타 역입니다. 무지 거대하네요... 10층 높이에 폭과 너비도 상당합니다. 기차역 위쪽으로는 하카타 시티라는 복합 상가가 있고, 그 옆에 한큐백화점과 도큐핸즈가 각각 붙어있습니다.




숙소인 컴포트 호텔 하카타입니다. 허나 이제 10시 남짓인데 3시부터 체크인이 된다고 하네요... 일단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캐널시티로 걸어가는 중. 뭔가 축제 비슷한것이 있나봅니다. 골든위크라 그런지...




캐널시티에 도착! 이 건물은 비교적 근래에 지어진 별관이라고 하네요~ ZARA나 유니클로, H&M 등 익숙한 브랜드들이 눈에 띕니다.





인증샷 한방 날려주는 센스~





캐널시티 중심쪽으로 왔습니다. 여기서도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캐널 시티를 잠시 둘러보다가(헤메다가) 배를 채우러 캐널시티 5층의 라멘 스타디움으로 왔습니다. 여러 가게가 있는데 전부 사람들이 줄을 서있네요 ㄷㄷ 그 중 괜찮아 보이는 집을 하나 골랐습니다. 돈코츠라멘 차슈 곱빼기? 뭐 대충 그런 이름이었습니다. 850엔-





흠...





라멘...


우와아!!! @.@ 진한 국물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차슈도 사르르 녹네요 녹아... 아... 행복합니다. 이걸 먹기위해 일본에 왔구나..




또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져서. Dipper Dan이라는 가게에서 크레페를 사먹습니다. No.1 이라고 하네요 이게... 초콜렛 in 브라우니? 390엔이었나 420엔이었나... 맛있습니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크레페 빵 부분을 구워서 만들어주는군요.





그러던 사이 3시가 되어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합니다.


좁긴 하지만 두명이 이틀 자기엔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방이네요. 다만 화장실은 냄새가 좀...ㅠㅠ




하카타 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경치는 좋네요.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탄 탓인지, 잠이 쏟아져서 그대로 1시간 반 정도 낮잠을 잤습니다. 여행가서 낮잠이라니...-_-;;



단고를 하나씩 사먹었습니다. 하나에 105엔인데 맛있네요.




텐진쪽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100엔 버스도 있지만 지하철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줄구...





저녁을 먹기 위해 아카사카에 위치한 8년카레 본 타나카에 왔습니다.




왜 가게 이름이 8년 카레인고 하니, 주인이 8년동안 카레를 만들다가 이젠 손님들에게 내놓아도 될 정도가 되었다고 느꼈다나...? 뭐 그랬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가장 노멀한 비프카레, 580엔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일본카레보다 깊고 진한맛이 예술입니다.




야끼카레. 880엔. 카레에 치즈를 얹어 그라탕처럼 오븐에 구워낸 것입니다. 




카레와 치즈의 조합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감동적인 맛입니다. 이거 한국가면 꼭 해먹어봐야겠다고 다짐을...




텐진과 아카사카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텐진에서 발견한 애플스토어입니다. 근데 정식 애플스토어라는거 외에 사실 프리미엄 리셀러랑 비교해서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질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판매하는 악세서리 종류가 더 적은 느낌...


일본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구입할까 망설였지만, 리플렉비트를 플레이할 아이패드가 없으므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야식을 구입했습니다. UFO 소바와 야끼소바빵, 연어포 주먹밥(?), 이상한 떡, 그리고 술 한잔씩. 동생은 뭔가 이상한 과일칵테일 같은걸 골랐고, 저는 2012년 한정판이라는데에 끌려서 에비수 맥주를 샀습니다. 맛있네요.



이렇게 해서 첫날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길거리, 가게 구경을 위주로 했는데 (캐널시티의 라옥스나 텐진에 있던 만다라케 등) 사진이 없네요...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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