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오늘 낮 12시, 새 PMP 2종 P35 / P7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P35(위 사진들)는 Wi-Fi 기반의 네트워킹 PMP로, 네트워킹의 기본이 되는 웹브라우징은 물론 컴퓨터와 무선으로 자료를 교환할 수 있는 FTP 서버 기능, 인터넷으로 날씨나 인기검색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올 수 있는 위젯 기능을 지원합니다. 기존 제품인 SPINN, P20과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 외에 아날로그 휠도 탑재하여 빠르게 위, 아래 스크롤이 가능합니다.
PMP의 기본 기능에도 충실하여, 알케미 칩셋을 탑재하여 다양한 동영상을 지원하며 QBS 음장을 지원합니다. 오피스 뷰어를 탑재해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문서를 읽을수도 있으며 약간의 PIMS 기능도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는 4.3인치 WQVGA(480x272) 1600만컬러 LCD이며, 음악 16시간, 동영상 8시간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플래시메모리 8GB 또는 16GB. 제품 옵션에 따라 DMB, Wi-Fi가 없는 베이직, DMB만 탑재된 DMB, 둘 다 탑재된 Wi-Fi 세 가지로 나뉩니다. 현재 16GB 용량의 DMB, Wi-Fi 제품만 판매중이며 가격은 DMB 버전 358,000원 / Wi-Fi 버전 398,000원 입니다.



P7은 동영상 재생에 중점을 둔 PMP로, 4.3인치 WQVGA(480x272) 26만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매거진 룩이라는 새로운 UI를 사용했습니다. microSD 슬롯을 탑재해 용량확장이 가능하며, 전용 크레들이 있습니다. 용량은 8GB, 16GB가 있군요. 재생시간은 음악 35시간, 동영상 7시간입니다. 칩셋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데, 아마도 중국산 락칩을 탑재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가격은 8GB 198,000원, 16GB 238,000원 입니다.


...하아. 일단 P7은 처음부터 스펙을 기대 안한 녀석이라 그냥 예상대로 나왔습니다. 가격이 꽤 저렴하게 나온 것은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군요. 문제는 P35인데... [네트워크 PMP]를 표방하면서, WQVGA라는 저해상도를 사용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2000년대 중반도 아니고 저런 해상도로 웹브라우징을 하라고 하다니... FTP, 위젯만 얌전히 사용하라는 걸까요? 나름 고급형 PMP를 지향하는 녀석인 것 같은데 어이가 없습니다. 아이리버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리버는 역시 디자인만 해야 하는건지... (사실 디자인도, P7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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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가격이 정말.. 정말 충격적이네요

    2009.03.23 21:19 [ ADDR : EDIT/ DEL : REPLY ]
    • 네..ㅎㅎ 그나저나 P35... 정말 해상도만 아니었어도 질렀을텐데 말입니다 ~_~

      2009.03.24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2. 해상도가 480X272... 제 P2 수준이네요. 들고 다니긴 꽤 편할 듯 합니다만, PMP 치고는 조금(?) 작은 듯 싶네요.

    제 친구는 빌립의 X7이었나? 탱크 PMP라는 별명을 가진 PMP를 들고 다니던데, 화면 크기 시원해서 참 좋더라구요.

    물론 휴대성은 GG지만요.

    2009.03.25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야옹

    LCD는 WQVGA(480x272) 공통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2009.04.04 22:0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