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테이크가, BMW 디자인워크 팀과 공동으로 작업한 PC용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름도 거창하게 '레벨 10'.

사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꽤나 큰 크기의 이 제품은 각각의 부품을 담는 공간을 분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부품을 담는 공간은 전부 노출이 되어있죠.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 3.5인치 드라이브 베이, 마더보드, 파워 서플라이가 각각 있어서 서로에게 발열로 인한 영향을 주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선이 엉킨다던가 하는 문제도 줄어들겠지요. 전부 금속으로 되어 있고 각각의 통은 케이블과 케이블을 감싼 방열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남성다움과 강인함을 표현하려고 만든 것 같은데, 글쎄요. 개인용 컴퓨터로 쓰기에는 크기가 너무나도 커져버린 느낌이고,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용으로 쓰기엔 너무나 튀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또 각각의 부분에 따로 냉각을 해줘야 하니까, 팬 소음도 만만치 않겠죠. SF 영화같은데서 책상에 올려놓고 '이거 미래의 PC야' 라고 하기엔 좋겠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엔 꽤나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단순한 컨셉인지, 아니면 실제로 출시할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via Slashgear]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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