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스는 과거 MP3 플레이어 시절부터 고품질의 실리콘 케이스 '링케'를 만드는 업체로 유명했습니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도 실리콘 케이스들을 만들었는데, 어느 시점부터인지 실리콘 케이스의 인기가 점점 떨어져 현재는 리어스 역시 TPU(젤리) 재질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케이스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5S용 링케 퓨젼 크리스탈은 TPU 재질과 플라스틱 재질을 같이 사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링케 퓨젼 씨리즈는 측면 TPU 재질이 다양한 색상 혹은 투명한 색이고, 후면은 전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후면부에 자신이 원하는 일러스트를 인쇄하여 끼워넣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리어스 측에서도 어떤 사이즈로 재단하면 된다는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링케 퓨젼 씨리즈는 제품 배송시 생길 수 있는 흠집등을 막기 위해 전, 후면에 보호필름을 부착한 채 출고됩니다. 그래서 간혹 몇몇 사용자들이 새 제품에 기스가 있다고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사실은 보호필름에 난 기스입니다.


근데... 바깥쪽 보호필름은 떼기가 어렵지 않지만, 안쪽 보호필름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네요.



오, 투명합니다.





버튼 부위 역시 TPU로 만들어져 있고, 요즘 휴대폰에서 보기 힘든 휴대폰 줄고리가 왼쪽 하단에 달려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리어스의 링케 씨리즈는 실리콘케이스 시절부터 제품에 딱 맞는 핏감이 좋은 제품이었는데, 링케 퓨젼 역시 아이폰을 딱 감싸는 핏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투명하기 때문에 원래 디자인이 그대로 노출되며, 후면에는 회사 로고가 없고 측면에만 링케 로고가 파져 있습니다. 후면의 네 모서리는 제품이 살짝 들려있도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느낌은 꽤 좋습니다.




이어폰 단자나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 순정 가죽케이스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만 이어폰 단자는 아주 미세하게 여유가 있는것이, 애플 순정 가죽케이스에는 BOSE IE2 이어폰이 연결되지 않는데 (플러그 부분이 고무라서 그런지 고무가 밀려나면서 들어가질 않음) 링케 퓨젼에는 BOSE IE2를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명하기 때문에, "알림 시 플래시 발광" 옵션을 켜두고 제품을 내려놓을 경우 문자가 왔을 때 제품 테두리가 전체적으로 번쩍이게 됩니다.





투명한 느낌이나 그립감, 버튼 느낌 등 딱히 흠잡을데 없는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다만 TPU 특성상 측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측면에 색이 들어간 링케 퓨젼 케이스를 구입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이폰 고유의 측면 테두리 색을 보길 원한다면 투명한 제품을 선택해야겠지만요...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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