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새 플래그쉽 스마트폰 Xperia Z1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오랜기간 'Honami' 라는 코드네임으로 이런저런 정보들이 유출되던 제품으로, Xperia Honami, Xperia i1 등 여러가지 이름이 거론되었으나 Xperia Z1으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Xperia Z의 후속작격인 제품으로,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를 강조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에 사용되는 1/2.3인치 사이즈의 2070만화소 Exmor RS 센서와 27mm 광각 F/2.0 소니 G 렌즈, 소니 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하여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Xperia Z1은 전작인 Xperia Z의 디자인을 답습하고 있으나, 측면의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더 단단한 느낌을 주게 되었습니다. 후면은 여전히 유리로 덮여있으며, 한단계 더 높은 등급인 IP58 방수 규격을 만족하여 수심 1m에서 최대 30분간 버틸 수 있습니다. 사양은 최근 나온 타사의 플래그쉽과 동급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RAM,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microSD 확장 슬랏등을 갖추고 있으며 3,000mAh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전작에서 시야각, 물빠진 색감 등으로 악평을 받은 디스플레이는 5인치 1920x108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으며 소니의 모바일 Triluminos 엔진으로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전작보다 크고 무거워진 점은 단점입니다. 이는 삼성과 대조되는 부분인데, 갤럭시 노트3가 노트2에 비해 더 큰 디스플레이와 높은 사양을 갖췄음에도 두께가 얇아지고 가벼워 진 반면, Xperia Z1은 상하좌우 베젤이 더 두꺼워져 크기가 144x74x8.5mm로 증가했고 무게 역시 170g이 되엇습니다. 5.7인치의 갤럭시 노트3가 168g 인데 5.0인치의 Xperia Z1이 170g인 점은 방수나 재질, 카메라 등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도 많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peria Z1은 Xperia Z, Xperia Z Ultra에 이어서 소니가 제대로 스마트폰에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엿보이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via Sony]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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