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식/기타2013. 9. 5. 13:15


소니는 새 E-book 리더 PRS-T3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작이 600x800의 해상도였던것과 달리, 758 x 1024 해상도의 6인치 Pearl E-Ink 디스플레이(16 그레이레벨)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2GB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microSD 슬랏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Wi-Fi를 내장하고 있어 컴퓨터 없이 전자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커스터마이징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음악을 듣는 기능은 없으며, 프론트라이트 역시 탑재되어 있지 않고 별도로 라이트가 달린 커버를 이용해야 합니다. 소니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기반 E-book 리더였던 T1이 음악재생도 되는 등 여러모로 안드로이드를 활용하려는 느낌이었다면, T2 부터는 단지 운영체제만 안드로이드고 킨들처럼 책 읽기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PRS-T3은 플립 커버가 일체형으로 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면 버튼은 물리적으로 눌리는 버튼이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책을 넘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109 x 160 x 11.3mm(커버포함), 무게는 200g 입니다. 배터리는 하루 30분 사용을 기준으로 2달 사용이 가능하며, 3분 충전으로 최대 600장을 읽을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이 지원됩니다.


해상도의 변화를 제외하면 여전히 기존 T1, T2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아쉬운 제품입니다. 물론 E-Ink 기반의 전자책 단말기들이 다들 비슷비슷한 한계를 갖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소니가 만드는 제품치고 참 특색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via Sony]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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