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e, Flipboard, Path 등이 윈도폰8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와중에, 묵묵무답인 인기 앱이 있습니다 : 바로 인스타그램이죠.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찍고 간단하게 여러가지 필터 중 하나를 적용하여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종의 사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노키아가 윈도폰용 인스타그램 앱을 만들라고 페이스북에 요구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사용자들은 비공식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서드파티 앱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인스타그램이 그 서드파티 앱들을 막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Instance는 인기있는 윈도폰용 비공식 인스타그램 앱입니다. 이 앱은 인스타그램의 API를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분석하고 우회하여 사진을 올리고 볼 수 있도록 하는 앱입니다. Instance의 개발자인 Daniel Gary가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측이 Instance를 통해 올려진 사진들을 지우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the Verge 측이 테스트 해 본 결과 Instance로 사진을 올리면 인스타그램 웹사이트를 통해 잠깐동안 사진을 볼 수 있었지만 몇 초 뒤에 사진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the Verge 측이 이 문제에 대해 페이스북에 문의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API를 우회하게 한 것이 문제라면, 인스타그램측에서 빨리 공식 앱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요.... 사용자가 적어서 그러는 걸까요?


[via the Verge]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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