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아침을 약간 적게 먹고 벤또라는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벤또를 사서 하카타 역 10층에 있는 야외공원에서 까먹었습니다.


동생이 먹은건 1,150엔짜리 신칸센 도시락.. 양은 완전 적은데 도시락통이 유니크합니다. 제가 구입한건 1,000엔짜리 소불고기 도시락. 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역시 한솥이 진리입니다.




골든위크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들이 많더군요...




하카타 시티를 돌아다니다가 간 곳은 요도바시 하카타! 이미 첫날에 갔었지만, 오늘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합니다.




한접시에 무조건 105엔이라는 초밥집(하지만 167엔짜리 고가메뉴도 4개 있긴 하던...). 사람이 많아 대기중...




돌아가는 초밥을 먹어도 되고, 먹고싶은걸 주문을 해도 됩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알려주네요. (주문하는 태블릿 기기는 일본어였지만...)




돌아가는 초밥들.


105엔짜리 초밥이지만 한국의 천원초밥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맛... 느므느므 좋았습니다. 특히 참치류... 105엔짜리 접시에 한개밖에 안올라와있는 특별한 참치(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초밥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둘이 합쳐서 20접시 남짓 먹었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겠죠~ 교토에서 1753년에 창업해서 26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녹차전문점 쿄하야시야... 하카타 시티 9층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먼저 녹차빙수! 인터넷으로 볼 때는 엄청 거대한 크기랬는데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실망. 크기가 줄었나? ㅠㅠ


그래도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시럽부분이 아주 예술적인 맛이라... 용서가 되네요.




딸려나온 아이스 녹차밀크(맞나?)도 진한 녹차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건 녹차케이크와 아이스크림, 팥 등이 있는 메뉴입니다. 접시에 녹차가루로 데코를 해놨네요.




GOOOOOOOOOOOOD


근데 이 카페는 너무 비쌌습니다. 두명이 세트 하나씩 시켰는데 2,500엔 ㅡ,.ㅡ




그리고 또 한큐백화점과 도큐핸즈 등을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왔습니다. 바보같이 비행기시간을 한시간 착각하는 바람에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네요 -_-; 거기서 히요코 빵을 하나 사서 냠냠 합니다.


모양은 귀여운데 맛은... 그냥 만주맛이네요.




안녕, 일본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은 샌드위치.


이렇게 해서 2박 3일의 후쿠오카 여행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음... 거의 먹고 상점구경만 하다 온것같네요...ㅋㅋㅋ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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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

    2012.05.09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회전스시.....아...매우 먹고싶네요.

    녹차빙수도 너무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아침을 못먹은지라 배가 너무 고파지는 글과 사진이네요.ㅋ

    잘 보고 갑니다~!

    2012.05.10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