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큰 DSLR 카메라에서 거울을 뺀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전통적인 DSLR 시장의 강자였던 캐논이나 니콘으로부터 나오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기에 니콘은 약간 이상한 미러리스 카메라(센서가 포서드보다도 작은 미러리스)를 내놓으면서 대응했고, 캐논은 잠잠했었지요. 오늘, 캐논의 대답이 나온것 같습니다.

캐논은 1.5인치 센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G1X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캐논이 출시한 가장 큰 P&S 카메라로, 1430만화소 1.5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5인치 CMOS 센서는 사이즈가 18.7 x 14mm로, APS-C보다는 작으나 올림푸스/파나소닉 진영이 사용중인 포서드 센서(17.3 x 13mm)보다는 큰 사이즈입니다.


DIGIC5 엔진을 탑재한 이 제품은 최대 ISO12800을 지원하며, 4배줌을 지원하는 f/2.8-16 28mm 렌즈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080p 동영상 촬영, 14bit RAW 캡쳐, Speedlite 플래시 호환, 3인치 92만화소 스위블 LCD등을 탑재했습니다.

2월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800 입니다. 

캐논의 미러리스 소문이 무성했는데 결국 이런 식으로 나와주는군요. 비록 렌즈교환은 안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의 많은 수가 한두개의 렌즈만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쪽이 더 인기를 끌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논이라는 이미지네임도 있고, 거대한 이미지센서로 인해 화질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ia Engadget

아래사진은 비슷한 이름(?)인 파나소닉 루믹스 GX1과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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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스냅찍기에 좋네요...ㅎㅎㅎ

    2012.01.10 00:34 [ ADDR : EDIT/ DEL : REPLY ]
  2. 렌즈가 교환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1.5인치 센서로 아쉬움을 달래야겠군요^^

    2012.01.11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렌즈교환이 안되는건 아쉽지만 제품 자체는 좋은거 같아요.

      2012.01.17 19:0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