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uff2011. 6. 23. 23:17
저는 원래 디자이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구입한 탓에 비싼 할부금을 감당하고 있었고, 디자이어에 점점 실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KT가 최근에 몇몇 스마트폰을 싸게 푸는걸 발견했습니다. 넥서스S, 아트릭스, 이런 기종들이요. 그래서 여러모로 고민하다가... 넥서스S를 골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온 삼성 블랙잭, 노키아 6210S, HTC 디자이어에 이은 4번째 스마트폰, (삼성)구글 넥서스S 입니다.


박스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는 심플한 박스입니다. 근데 전 예전의 화려하고 복잡한 박스가  더 좋은데말이죠 -_-a



네 귀퉁이가 넥서스의 4가지 색상으로 된 점이 센스있네요.



구성품은 설명서, 배터리(하나! ㅠㅠ), 충전기, 케이블, 이어폰입니다. 설명서와 이어폰, 케이블은 바로 봉인... 



핡! 넥서스S를 꺼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ㅠㅠ 판떼기만 덜렁 있는 디자인입니다. 복잡한 라인, 물리버튼, 투톤 컬러, 뭐 이런게 좋은데...



넥서스S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커브드글라스. 실제로 살짝 휘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맘에 듭니다.



뒷면은 다시 맘에 안드는군요 -_-; 유광...에 무늬가 있는데 무늬도 그다지 맘에 들진 않습니다. 무광 코팅을 해주고 싶네요. 볼록한 엉덩이 부분은 싫어하는 분이 많던데 전 맘에 듭니다.



S-AMOLED라서 동영상 보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잔상없고 색감 진하고... 다만 갤럭시 S2에 쓰인것같은 RGB가 아닌 펜타일이지만, 어차피 저는 막눈이라...



기존에 쓰던 디자이어와 함게. 3.7인치와 4.0인치는 겨우 0.3인치 차이인데 은근히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오타율도 감소하고...



제가 폰을 고르면서 점수를 아주 많이 책정하는 부분중 하나인 음악감상은, 별 3개 주고 싶습니다. 


일단 디자이어에 비해 화이트노이즈가 현저히 작고, 커널을 변경하면 부두사운드 등 튜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또 이어폰단자가 아래쪽에 있는것도 주머니에 넣을때 편하게 느껴집니다. 갤럭시S1과 달리 아이폰용 리모트가 달린 이어폰들이 호환되는 점도 아주 맘에 듭니다.


하지만 별 2개를 깎은 이유가, 개인적으로 내장메모리가 16GB인 주제에 용량확장이 안되는 점이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디자이어에 꼽혀있던 32GB 메모리가 놀게 생겼네요. 구글 뮤직이 정식서비스가 되기 전까지는 음악을 좀 선별해서 가지고 다녀야할듯 합니다.


 

일단 오늘 받은지라 몇시간 못가지고 놀아봤습니다. 일단 디자이어를 쓰다가 넘어와서 가장 크게 느끼는 건, 루팅해서 D2WE를 적용시킬 필요 없이 바로 어플설치공간이 1GB나 주어진다는게 참 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D2WE는... 배터리 빠질까 조마조마 했거든요. 그리고 미묘하게 화면이 큰것도 좋습니다. 속도도 전체적으로 빨라진 느낌이지만 디자이어 쓸때도 그렇게 불편함은 못느꼈기에 뭐...


짧은 배터리나 3G 끊김이 단점으로 지적되곤 하는데 이런 부분은 더 써봐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디자이어를 쓰다가 넘어와서 불편한 것이, 4버튼이 터치로 되어있다보니 무의식중에 마구 누른다는 것입니다. 디자이어는 물리버튼이라서 그럴 걱정이 없었는데 이건 신경을 좀 써줘야 할거같네요. 그리고 전원버튼이 옆구리에 있어서 자꾸만 헛손질을 하게 되는것도 적응기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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