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식/기타2011. 4. 24. 11:37


지난 1982년부터 1995년 사이 소니의 황금기를 이끌어온 오가 노리오 前사장이 어제 8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59년 입사한 그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소니를 이끌어 소니 뮤직을 만들고, 소니 픽쳐스의 기반이 되는 컬럼비아 영화사를 인수했으며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또 휴대용 미디어에서 카세트와 디스켓 대신 CD 표준을 밀어부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가 있었기에 우리는 휴대용 CD 플레이어를 손에 넣을 수 있었고,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걸출한 게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가 이데이 노부유키 前 소니 사장(오가 노리오 다음으로 취임)을 붙잡고 "난 CD를 만들었네, MD도 만들었고, 플스도 만들었어. 자넨 뭘 만들었나!" 라고 외친건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a Engadget]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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