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가 중국 음악계와 오랜시간 이어온 마찰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두는 음악 검색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불법으로 음악을 다운받거나 스트리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번 협의로 사용자들이 중국음악저작권협회(MCSC)에 속한 가수들의 노래를 바이두를 통해 다운받을 때마다 바이두가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합의로 인해, 다른 국제적인 음악 레이블들과의 협의 가능성도 열리게 된 것 같습니다.

 

바이두는 웹사이트의 광고수익을 통해 라이센스 버전의 음악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세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중국하면 굉장히 저작권 후진국으로 인식되고 있는 나라인데, 일단 검색엔진이 대신 돈을 내준다고 해서 사용자들이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일단 기업 차원에서 보면 중국에서도 점차 그러한 인식이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나마 음악은 벅스나 멜론등을 통한 합법적인 음원 구입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검색엔진이나 각종 웹하드들이 단속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음악들이 불법으로 공유되고 있는 실정인데, 무조건 막을게 아니라 이런식의 해결책도 나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via Electronista]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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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식의 방법도 나름대로 좋을것같군요 ㅋ 추천하고 갑니다

    아, 믹시 위젯도 바꿔졌는데 한번 써보세요 ㅋ

    2011.04.02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엇~ 플러그인 설정으로는 자동으로 안되는군요 ㅠㅠ 방금 추가했습니다.

      2011.04.02 22:5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