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세계 최초의 진정한 무선 모니터'를 발표하고, 이것을 이번주 CeBIT 2011에서 전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2인치 사이즈의 이 제품은 데이터도, 전력도 무선으로 공급하는 모니터입니다. 기존에도 데이터를 무선으로 주고받는 제품은 있었지만, 전력까지 무선으로 만든 제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제품은 프라운호퍼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SUPA(Smart Universal Power Access) 기술를 이용하는 제품으로, 책상이나 회의 테이블에 SUPA 핫스팟을 내장시키고 그 위에 모니터를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동칫솔이나 팜 프리의 터치스톤과 마찬가지로 전자기유도를 이용해 유도전류를 발생시켜 모니터를 구동시키는 것입니다. 영상 데이터는 Wireless USB 기술을 이용하여 최대 10m 거리에 있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년쯤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선이라는 측면에서는 좋긴 하지만, 전자기유도가 효율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데 전력소모가 너무 크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LED 백라이트를 이용하는 등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도 한계가 있을테구요...

[via Slashgear]
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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