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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3 WIS2008에서 본 삼성과 LG의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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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된지 한 4일쯤 됐네요. 방학 하고도 귀찮아서 포스팅을 안하다보니......-_-;; WIS2008에 갔다오긴 했는데, 갔다온 이야기를 다 쓰기엔 시기가 너무 늦은것 같고 해서 핸드폰 이야기나 좀 하려고 합니다.

제가 거기서 여실히 느낀점은, 역시 삼성이 핸드폰 디자인도 잘하고, 제품도 잘 만든다는 것입니다.
 
먼저 2008년의 경쟁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두 제품인 삼성 소울과 LG 시크릿(블랙라벨3)를 봤는데... 견고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소울과 달리 시크릿은 뭐랄까, 감성적으로 디자인하려고 한 것 같긴 한데 굉장히 조잡해 보였습니다. 굳이 조그만한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구현한것도 그렇고... 너무 '터치 더 원더' 라는 슬로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오히려 북미쪽에 출시된 '터치 라이팅 폰' 처럼 방향키 부분만 터치로 구현하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좀 바꿨다면 더 멋진 제품이 탄생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커버에 탄소섬유를 소재로 사용한건 신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괜찮더군요. 소울의 경우는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는 방향키 부분이 진동이 조금 약하긴 했는데, 그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방향키만 터치스크린이고 양 옆은 물리버튼으로 해놔서 마음에 들더군요.  
 
또 LG 디스코폰 이라고 불리는 물건을 거기서 처음 봤는데, 아니 대체 와이드스크린+번호키+휠키를 다 한곳에 몰아넣은 이유가 뭔지... 기왕 와이드스크린을 썼다면 슬라이드 방식으로 QWERTY 키보드나 넣어주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삼성 미라지(M480)를 봤는데, 제 블랙잭보다 개선이 많이 되었더군요. 다만 키보드 느낌은 그다지 많이 개선된것 같진 않네요. 버튼 누르기는 쉬워졌는데, 전체적으로 아래로 내려와서 누르기는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MMS가 된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네요?! 뭐가 진실인지...
 
그리고 삼성의 경우는 두 가지 특이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핸드폰이고, 하나는 메탄연료 전지였지요.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핸드폰은 핸드폰 소재 중 일부를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해 낸 성분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뭐 재질감이 크게 다르진 않았는데, 화학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디자인 자체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리고 메탄연료 전지는, 2010년 이후 상용화 시킬 거라고 했는데, 괜찮은 아이디어였습니다. 일단 단가가 굉장히 쌀 거라고 하는군요. 6셀 전지의 경우 1천원 내외로 판매가 가능할 거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길거리에서 배터리가 떨어질 경우 그냥 메탄연료 전지 하나 사서 충전하고 버리면 되는, 그런 편리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SHOW나 SK쪽에 신제품이 몇몇 있었습니다만은, HTC Touch 말고는 마음이 끌리는 제품이 없었기에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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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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