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음성인식률을 바탕으로 한 음성검색을 보여줬던 구글이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보이스 액션을 공개했습니다. 보이스 액션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성으로 휴대폰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아이폰에서도 구현되어 있는 것인데, 음성으로 특정인에게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죠.

보이스액션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누구누구에서 뭐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라" "어디어디로 가는 네비게이션을 띄워라" "어디어디 웹사이트에 접속해라"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작동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아래는 명령어 예제입니다.

send text to [contact] [message]
listen to [artist/song/album]
call [business]
call [contact]
send email to [contact] [message]
go to [website]
note to self [note]
navigate to [location/business name]
directions to [location/business name]
map of [location]

구글 보이스 액션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타깝게도 음성검색과 달리 아직은 영어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음성검색을 보여줬던 구글이니만큼, 한국어 보이스 액션도 가능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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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발표하고 OHA를 결성했을 때부터,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다는 루머는 조금씩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겨울에는 그것이 구체화되고 제품 사진과 사양까지 유출이 되었었지요.

그리고 오늘, 구글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 '넥서스 원'을 발표했습니다.



넥서스 원은 대만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제조하여 구글 브랜드를 달고 판매하는 것으로, 위와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얇고 가벼우며, 3.7인치 WVGA(480x800)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500만화소 AF 카메라, 큰 용량의 배터리, 1GHz 속도로 작동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CPU까지...

말로 이 제품을 설명하는 것 보다는, 동영상 한 편을 보는게 넥서스 원이 어떤 제품인지 이해하기 더 쉬울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판매방식은 좀 특이한데, 통신사 약정을 걸고 판매되는 방식도 있지만 통신사에 상관없이 구글이 직접 판매하기도 합니다. 구글의 판매 페이지에서 제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지요.

그러나 아쉽게도 이것은 한국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휴대폰과 통신사 USIM 칩만 있으면 아무 휴대폰이나 주파수대역만 맞다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IMEI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통신사가 유통하는 모델 혹은 개인이 전파인증을 받은 모델이 아니면 그 휴대폰은 통신사 망에 접속하더라도 차단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한국에서 넥서스 원을 쓰기 위해서는 구글이 직접 한국에 진출을 하거나, 한국의 통신사와 계약하여 들어오는 수 밖에는 없지요. 한국에서도 넥서스 원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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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엑스페리아에 이어 구글폰도 HTC OEM식이네요.
    다만, 통신사 통해서 들어오면 SKT만큼은 제발 피해줬음 좋겠습니다.

    2010.01.06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HTC 제품들이 SKT를 통해 들어온 전례들이 있어서 불안하네요 --;

      2010.01.06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2. 역시 간결하니 예뻐요! 앞으로의 행보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제품 뿐 만이 아닌 앞으로 나올 안드로이드 제품들에 대한 기대요. ^^;

    2010.01.07 0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코원시스템 홈페이지에 iAUDIO 9 출시 기사가 뜨면서, 동시에 코원이 추후 출시할 신제품들에 대한 정보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코원시스템 홈페이지는 뉴스기사가 아니라, 코원에서 직접 보도자료를 내보내는 곳이므로 인터넷 기사로부터 얻는 정보보다 더 높은 정확성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iAUDIO 9보다도 더 일찍 정보가 나왔지만 아직 출시 소식이 안들리는 iAUDIO E2입니다. E2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심플한 컨셉의 MP3 플레이어로, 아이팟 셔플을 상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출시시기나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iAUDIO 9가 출시되고 나서 곧 같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엔드급 MP3 플레이어에 대한 소식도 들려오는군요. S9 또는 D2의 후속 기종이라고 여겨지는데, 과연 이번에는 Wi-Fi를 탑재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동영상 재생을 강력하게 강화한 제품일까요?

또 신개념 PMP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신개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네트워크' 라면 좀 식상할 것 같기도 한데... 여튼 기다려봅시다. 그리고 이전부터 인터넷 기사로 소식이 들려오던 MID도 올해 출시됩니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기존에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던 신제품들이 출시됩니다. 바로 안드로이드 OS 탑재 제품과 E-book 리더입니다. 안드로이드 OS 탑재 제품은 좀 걱정되는게, 이게 휴대폰이 아닌 이상은 MID나 하이엔드 PMP랑 겹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뭐 겹치지 않도록 알아서 출시를 잘 해 주겠지만, 과연 어떤 제품이 될지... 아니면 정말 스마트폰이 나오는 걸까요?!

E-book 리더는 이제 슬슬 커져가는 시장인데, 의외로 코원이 좀 일찍 들어가는 느낌도 듭니다. 과연 아이리버의 E-book 리더나 삼성의 E-book 리더와 비교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코원이 기존에 유례없이 많은 신제품들을 짧은 기간안에 선보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부디 많은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해서 하나하나의 제품에 소홀하지 말고, 기존과 같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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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꽤나 흥미로운 루머가 하나 나왔습니다. 소니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워크맨을 만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이 기기는 2010년 경 모습을 드러낼 거라고 하는군요.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쓰여지는 안드로이드 OS와 전화기능이 없는 워크맨의 만남...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 있죠? 네... 이는 어쩌면 소니 클리에의 부활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클리에는 팜(Palm) OS 기반의 PDA로 강력한 PIMS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QWERTY 키보드를 탑재하고 폴더식으로 만든 NX70/80 이라던가, AMOLED 초창기인 2004년에 3.7인치 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한 VZ90 등 멋진 제품들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PDA 시장 자체가 작아지면서 단종된 라인업입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워크맨 씨리즈가 클리에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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