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IR는 두랄루민을 깎아 만든 초고가 아이폰 5/5S용 케이스 'Duralumin Mesh Case'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초경량 두랄루민 A7075 덩어리를 일본내에서 직접 깎아 만든 제품으로, 1개당 4시간에 걸쳐 만들어지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후면 전체에는 구멍이 뚫려 있으며 33g의 무게, 9.5mm의 두께로 아이폰 5S에 장착할 시 아이폰 3GS의 느낌과 그립감을 제공해 주는 제품입니다. 볼륨 버튼과 전원버튼, 진동스위치 역시 전부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오는 5월 20일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108,000엔(약 110만원) 입니다. SQUAIR는 기존에도 같은 두랄루민 A7075 소재를 이용하여 아이폰 주변을 감싸는 범퍼케이스인 Curvacios를 만든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 연장선에 해당하는 제품 같은데...


기존의 Curvacios도 약 20만원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은 가격이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입니다. 64GB 최고 용량의 아이폰 5S 본체보다도 비싼 케이스라니... 고급스러운 소재와 매력적인 곡선을 가진 케이스임은 분명하지만(메쉬 무늬는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가격 책정이 아쉬운 제품입니다.

 

[via AS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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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
    완전 허벌난 가격이군요... 너무합니다 ㅠㅠ

    2014.05.14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홍콩에 Truffol 이라는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가 있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 S4용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인데(갤럭시 S4용은 후면 스킨으로 한정적이지만), 알루미늄을 통째로 CNC로 깎아내어 테두리 몸체를 만들고 뒷판은 알루미늄 테두리, 가죽 또는 나무로 만든 '시그니처' 씨리즈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임페리얼 xxx' 라는 식의 브랜드와 제품명으로 판매가 되는것 같은데,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Truffol 사의 홈페이지에서는 그 어디서도 임페리얼 어쩌구 하는 설명을 찾아보지 못했거든요. 뒷판 가죽이 이탈리아 산타 크로세 지방의 가죽이라는 설명은 있지만요.


여하튼,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려는 제품은 후면이 나무로 되어 있는 시그니처 Nature 입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Truffol 사의 케이스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포장에 담겨있습니다. 녹색 상자 안에 두 파트로 나뉘어서 단단한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시그니처 씨리즈가 측면은 전부 알루미늄 덩어리이고, 후면에 따라 제품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포장 방식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파트에는 장착 설명서와 진동버튼, 3.5mm 이어폰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진동버튼은 케이스가 아이폰 테두리르 전부 덮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으로, 작고 잃어버리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저 진동 버튼만 따로 팔고있지는 않습니다.


3.5mm 이어폰 어댑터는 케이스가 아주 타이트하기 때문에, 아이폰 번들 이어폰보다 더 두꺼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에 필요한 물건입니다.




알루미늄 덩어리는 아주 정교하게 커팅되어 있으며, 표면에는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고 앞쪽은 아이폰 5/5S의 다이아몬드 커팅처럼 각이 져 있습니다. 안쪽에는 미리 아이폰에 흠집이 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테두리 색상은 실버, 네이비, 블랙, 그레이 네 가지가 있는데, 약간 무게감은 있지만 굉장히 잘 깎여있습니다.




두번째 박스에는 나무로 만든 뒷판과 함께 전면 보호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대나무(Bamboo) 입니다. 원래 체리목을 원했지만 품절인지라...


나무는 무늬가 아니라 진짜 나무입니다. 후면 하단에 truffol 로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나무에서는 약간 기분 좋은 냄새가 나는걸 보니 코팅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케이스와 결합하기 위한 여섯개의 발이 달려있습니다. 이 부분이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 약한 재질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케이스의 장착은 설명서대로 알루미늄 테두리에 아이폰을 집어넣은 다음, 뒷판을 장착시키면 됩니다.


시그니처 Minimalist(러버 코팅된 알루미늄 테두리), Classic(가죽), Nature(나무) 전부 구조가 동일하고 뒷판만 다르기 때문에, 뒷판만 따로 옵션으로 판매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따로 그런 메뉴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다른 뒷판을 끼우고 다니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고급스럽고 단단한 느낌, 훌륭한 버튼"



케이스를 장착하고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테두리가 좀 더 각이 지면서 헤어라인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되었고, 후면은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알루미늄에 나무까지 더해져서 무게는 꽤나 나가지만(갤럭시 노트를 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확 더해졌고 아이폰의 구린 그립감도 훌륭하게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나무 뒷판 모서리의 곡률이 알루미늄 테두리에 맞춰 적절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Nature 뒷판의 경우 나무를 고정하기 위한 발 때문에 여섯개의 검은 사각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볼 때는 빈 공간인줄 알았는데 막혀있긴 하더군요. 테두리만 있는 Minimalist 모델이나 가죽으로 된 Classic 모델의 뒷판은 저런게 보이지 않는데, 좀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이 케이스를 씌워놓고 있으니 왠지 국내 제조사의 한 스마트폰이 떠오르는데요,



팬텍의 베가 아이언이 떠오릅니다. 베가 아이언이 측면을 생 알루미늄으로 둘렀고 각이 져 있지요... 아이폰쪽이 케이스다보니 두께가 더 두껍긴 하지만, 전반적인 느낌 자체가 상당히 유사해졌습니다.




Truffol 시그니처 케이스의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은 지금까지 만져본 케이스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원 버튼의 느낌은 생폰일때의 전원 버튼 느낌과 거의 똑같으며, 볼륨 버튼은 약간 시소처럼 만들어진 디자인 때문인지 오히려 생폰일때의 볼륨 버튼보다 누르는 느낌이 더 좋습니다.


시각적으로는 아이폰의 둥근 두 개의 버튼쪽을 좀더 선호하는 분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폰을 쥐면서 엄지손가락이 볼륨버튼 쪽에 자리잡았을 때 손가락이 느끼는 촉감쪽은 이쪽이 월등하게 좋습니다.


진동버튼의 느낌은 다소 애매합니다. 진동 전환의 똑딱거림이 확실하게 손으로 전달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원래의 진동버튼에 덧씌우는 물건이다보니 타이트하게 고정되어있진 못하고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단의 이어폰 단자와 라이트닝 단자는 아주 타이트하게 뚫려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 부분은 넓찍하게 뚫려 있습니다. 통화를 하거나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고...




번들 이어팟과 번들 라이트닝 케이블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3.5mm 이어폰 어댑터를 이용하면 더 굵은 이어폰/헤드폰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겉으로 보기는 좀 안좋습니다.


그래도 이어폰 어댑터는 4극 어댑터이기 때문에, 어댑터를 사용하고도 이어폰에 달린 리모트로 곡 제어나 볼륨 제어는 완벽히 작동했습니다.


"수신률 저하가 큰 흠"



이 케이스의 가장 큰 단점은 수신률 저하입니다. 원래도 안테나가 3개까지만 뜨는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이 케이스를 씌우니 안테나가 2개와 3개를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환경이 강력한 전파 하의 환경이라면 큰 문제는 느끼기 어렵겠지만, 확실하게 수신률 저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신률 저하 문제는 알루미늄으로 테두리를 둘러싼 케이스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윗면을 뚫어놓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문제를 보완한 제품들이 있는데, Truffol 시그니처 씨리즈는 그러한 노력이 없어서 수신률 저하를 고스란히 안고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Truffol 사의 시그니처 케이스, 그 중에서도 뒷판이 나무로 되어있는 Nature 모델을 살펴봤습니다.


이 제품은 명확한 단점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이어폰이나 라이트닝 케이블 관용도가 떨어지고, 수신률 저하가 발생하며 무게도 다소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그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재질감, 감탄이 나오는 전원과 볼륨버튼 처리, 훌륭한 그립감 등은 그러한 단점을 잊게 만드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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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 대박 깔끔하네요...제 아이폰에도좀 ㅋ

    2014.02.11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유익하게 보고갑니당~

    2014.02.16 0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격 문제는 없나요?

    2014.10.20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과거 피쳐폰들과 달리 사이즈가 비교적 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을 위한 악세서리 시장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휴대폰 케이스들은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요즘의 휴대폰용 케이스는 제품을 보호하는 목적 외에도 지갑이나 악세서리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폰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이러한 경향성이 더 강해졌는데, 과거에는 바하케이스나 세나 같은 휴대폰용 가죽 케이스를 전문으로 만드는 업체가 몇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휴대폰 주변기기 제조사가 아니라 가죽 공방들도 앞다투어 스마트폰용 케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웨더비 프리미엄 바 케이스는, 그러한 가죽 공방의 느낌이 나는 수제 천연가죽 케이스입니다. 



웨더비 케이스의 구성품은 따로 없습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만 들어있습니다.


케이스의 내부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겉부분은 전부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면부와 측면부는 모든 제품이 갈색이며, 후면 가죽 색상은 다크브라운, 브라운, 레드, 오렌지, 에메랄드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웨더비 케이스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보통 가죽케이스들이 실제로 제품을 고정하는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거나, 혹은 타이트하게 만들어서 휴대폰을 고정하거나, 양면테이프를 쓰거나... 하는 여러가지 방식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똑딱이 단추를 달아놨습니다.


그래서 폰이 케이스에서 빠질 염려가 없으면서, 단추 부분도 하나의 디자인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후면 디자인이 매력적"




폰을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전면 디자인은 여타 바형 가죽케이스들과 크게 다를바 없지만, 후면 디자인은 꽤 독특한 느낌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 수납부가 전면과 같은 색상으로 붙어있고, 그 위쪽으로는 똑딱이 단추가 있습니다.


가죽 케이스들이 대체적으로 후면에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반대로 소소한 디테일을 살려서 휴대폰 케이스라기보다는 하나의 가죽 소품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전반적인 핏감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카메라 홀 부분은 조금 애매하게 넓게 뚫려진 편인데..


폰이 케이스에 들어가서 크게 움직이진 않지만 아주 타이트하게 고정되는 편은 아닙니다. 상하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는데, 이 때문에 폰이 어떻게 자리잡느냐에 따라서 카메라 렌즈의 일부분이 가려지거나 플래시가 너무 한쪽에 쏠려서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 뒷 색이 살짝 보인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카메라 홀을 아주 타이트하게 뚫어놓지는 못한것 같은데, 그럴바엔 차라리 조금 더 크게 뚫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볼륨 버튼 부분은 다소 앞쪽에 쏠린 채 음각으로 새겨져 있지만, 볼륨버튼은 가죽 너머로 눌리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진동 스위치를 조작하는 데에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반대편 상단에는 스트랩 고리를 확인할 수 있구요, 후면 디자인이 참... 맘에 듭니다. 


특히 심심함을 피하기 위해 후면의 컬러 부분은 다른 가죽을 사용한 점이나, 스티치가 갈색이 아닌 흰색인 점이 케이스 후면의 다양성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한것보다 이런 소소한 디테일들이 좋습니다. 



"전면부는 아이폰 5S + iOS 7과 같이 사용하기에 아쉬워..."



전면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가죽 두께가 다소 있는 편인데, 홈 버튼 주변과 디스플레이의 측면으로 여유가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지문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세워야 하고, 이 경우 확실히 인식도도 떨어졌습니다. 또 iOS 7에서는 스와이프를 통해 뒤로가기 등 여러가지 동작을 수행하는 UI로 만들어졌는데, 디스플레이 측면에 공간이 없어서 스와이프 성공률도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iOS 7에 포함된 사파리는 스와이프를 통한 뒤로가기가 아주 편리하게 사용되는데, 웨더비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사파리를 사용하니 뒤로 가기가 꽤 힘들었습니다. 그냥 하단바를 불러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폰이 좌, 우로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한 디스플레이 왼쪽의 공간을 확보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니 이번에는 카메라의 아주 일부를 케이스 뒷쪽 가죽이 가려서 사진을 찍을 때 마치 카메라 후드 그림자가 보이듯이 살짝 가려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이폰 5와 iOS 6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아이폰 5S와 iOS 7을 사용하려니 좀 걸리적거리는 부분입니다.




하단의 스피커와 마이크 부분은 디테일하게 뚫리진 않았지만, 여유공간이 있다 보니 소리를 못듣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라이트닝 단자와 이어폰 단자 역시 거의 완전히 개방되어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두꺼운 서드파티 제품이 아니고서는 전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벨킨 라이트닝 싱크독 처럼 스피커/마이크 부분까지 개방되어 있어야 하는 주변기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드는 한장이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쉽게 빠질일은 없을것 같고, 두 장을 넣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이폰 5S가 폭이 좁은 제품이다보니, 카드가 딱 맞게 수납됩니다.



스트랩 고리는 이런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폰줄고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식으로나마 해소가 되네요.




지금까지 아이폰 5/5S용 웨더비 프리미엄 바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웨더비 케이스의 경우 가죽의 느낌이 괜찮고, 바형이면서 카드 한장을 수납할 수 있고 특히 독특한 후면 디자인이 저에게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카메라 사용시에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 아이폰 5S와 iOS 7 조합으로 사용하기엔 약간 불편한 점이 아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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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련되고 고급스럽네요

    2014.02.11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밌네용. 또올게용^^

    2014.02.16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푸른하늘

    어디서 구입 할수 있나요?? 홈페이지 들어가도 안파네요ㅠㅠ

    2016.12.10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 5S와 함께 새로운 순정 악세서리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가죽케이스입니다. 이 가죽케이스는 아이폰 5 또는 5S에 호환되는 제품으로, 플라스틱 뼈대 양 옆으로 천연가죽을 외피로 붙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블랙, 베이지, 브라운, 옐로우, 블루 다섯가지 색상과 함께 PRODUCT RED 제품으로 빨간색이 있습니다. PRODUCT RED는 상품 판매금액의 일부가 에이즈 퇴치 기금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입니다. 가죽케이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52,000원으로, 케이스치고는 다소 중고가에 속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천연가죽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대가 높다는 점과 애플의 고가정책을 고려하면 평범한 수준의 가격인것 같습니다.




안감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이폰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으며, 빨간색은 PRODUCT RED 로고가 있습니다.






애플 순정 악세서리답게, 굉장히 꼭 들어맞는 핏감을 갖고 있습니다. 살짝 과장하면 마치 아이폰 5C의 가죽 버전을 보는것 같은, 처음부터 이렇게 생긴 것처럼 잘 들어맞는 케이스입니다. 게다가 아이폰 5/5S의 경우 얇고 모서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그립감이 매우 떨어지는데, 이 케이스를 씌우면 그립감이 한층 좋아집니다.


다만 볼륨버튼은 문제가 없는데, 전원버튼은 누르는 느낌이 분명하지 않고 애매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초기라 문제를 겪지 못했지만, 가죽케이스임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빠르게 때가 타고 더러워진다는 보고가 사용자들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가죽이라는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헤지고 그것이 멋스러운 빈티지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이폰 가죽케이스의 경우 다소 더럽게 때가 타고 또 헤지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또 청바지에 의해 이염이 되는 문제가 보고되기도 해서 검은색을 제외한 다른 모든 색상은 사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어폰 단자 부위나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 부분은 제법 좁습니다만은, 아이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이후 많은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이 아이폰 4용 범퍼 케이스 구멍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용자라면 큰 문제는 안될것 같습니다. 서드파티 라이트닝 케이블의 경우 호환성 문제가 조금 있을 수 있겠군요.




쉽게 더러워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애플 악세서리 답지 않게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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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663

    아이폰 케이스들을 보고 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사이트에서 제품을 여러 개 직접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복 받으시고, 좋은 게시물들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4.09.11 0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언젠가 웹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고 한눈에 반했던 아이폰용 케이스...정확히는 커버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전면 테두리와 후면을 덮는 심플한 스타일의 금속 커버인데, 상당히 가격이 비싸지만 아이폰 측면에 딱 들어맞아서 일체감을 주는 그런 커버였죠. 하지만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물건이었기에 쉽게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2박 3일로 후쿠오카를 다녀오게 되었고, 요도바시 카메라, 빅카메라, 야마다 전기를 모두 둘러보아도 찾지 못해 보기하려는 찰나 마지막날에 들렀던 도큐핸즈에서 발견하여 구입해오게 되었습니다.


metaphys 사의 haku.




metaphys 사는 일본의 디자인 업체로, 주로 금속 재질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들 - 전자제품이나 가구, 생활용품 들을 만드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metaphys에서 출시한 85060번 제품이 바로 아이폰4/아이폰4S용 금속 커버인 haku 입니다. 티타늄 혹은 스탠리스 스틸 두 가지 재질이 있는데, 스탠리스 스틸은 거울처럼 번쩍이는 미러 색상이 있고 티타늄 재질은 실버, 블루, 그린, 핑크 네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티타늄 실버.


가격은 8,400엔으로, 한국돈으로 약 12만원입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전면과 후면. 아이폰과는 양면테이프를 통해 결합하기 때문에, 투명한 필름이 붙어있는데 이걸 떼어내면 양면테이프가 나오게 됩니다. 




후면에는 애플 로고나 아이폰이라는 명칭 대신 metaphys 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티타늄 재질의 커버!




모서리의 양면 테잎으로 부탁하는 구조입니다. 전면도 동일. 여러번 붙였다 떼었다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별도로 양면테잎을 잘라서 붙여야겠지요.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전면은 테두리를 감싸주는 마치 범퍼케이스 같은 형태입니다.




후면은 이렇게 전체가 덮이게 됩니다. 카메라와 플래시 부분은 딱 맞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덕분에 4S의 경우 플래시 색번짐이 있는것 같습니다.




측면입니다. 이렇게 아이폰의 측면 테두리와 딱 맞아떨어집니다. 제 아이폰이 화이트라서 하얀줄이 보이는데, 블랙 아이폰의 경우는 저 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 더 잘어울립니다. 제가 구입한 티타늄 실버 색상의 경우 아이폰 측면 테두리와 상당히 유사한 색상입니다. (다만 조명에 따라 색이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됩니다.




상당히 예쁩니다 ㅎㅎ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순정 아이폰과 비교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약 0.5mm 두께로 가공된 케이스로, 케이스를 장착하고 나면 10mm 정도의 두께가 됩니다.


표면의 차갑지만 부드러운 촉감이 맘에 들고, 날카로운 아이폰의 모서리가 가려져서 그립감도 좋아집니다.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예뻐서 아주 맘에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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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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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뿌기는한데 가격이 ㅎㄷㄷ하네요 ㅋ 역시 디자인은 아이폰이 제일 이쁜듯해요 ㅋ 잘보고갑니다^^

    2012.05.07 0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진짜 이쁜 케이스네요. 정말 끌려요

    2013.04.11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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