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이 지난 2001년 10월 23일 스티브 잡스의 손에 들려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흘렀습니다.

1세대의 아이팟은 5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FireWire400을 이용해 컴퓨터와 연결했으며 오직 매킨토시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터치휠이 아닌 진짜 물리적으로 돌아가는 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시당시 가격은 $399였지요.

아이팟으로 인해 침체기에 있던 애플은 급격한 성장을 이뤘으며, 이후 출시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연이은 히트로 애플은 시가총액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애플 컴퓨터'였던 사명은 '애플'로 바뀌기도 했지요.

그러나 아이팟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클릭휠은 터치, 나노, 클래식, 셔플 4가지 라인업 중 오직 클래식에만 남아있으며 클래식마저 단종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클릭휠 뿐만이 아니라 MP3 플레이어 시장 자체가 스마트폰으로 인해 많이 축소되어있는 상황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일본 업체들처럼, 아이팟 10주년을 기념하여 10주년 기념 제품을 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별로 가능성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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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써 10주년이군요... 세월이 참 빨리 가는듯 합니다 ㅠㅜ
    10살 출하해요 아이팟~^^

    2011.10.24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팟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아이팟은 2001년 10월 23일 스티브 잡스의 손에 들려 처음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1세대의 아이팟은 5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FireWire400을 이용해 컴퓨터와 연결했으며 오직 매킨토시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터치휠이 아닌 진짜 물리적으로 돌아가는 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시당시 가격은 $399였지요.

2001년 당시 아이팟의 성공을 예측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현재 아이팟은 미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 점유율 70%, 전세계 MP3 플레이어 시장 점유율 50%를 자랑하고 있으며 아이팟은 애플 부활의 신호탄이 되어 아이팟 발표 당시 $9에 불과하던 애플의 주가는 현재 $300을 넘어섰습니다.



출시 당시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하나의 라인업만 존재하던 아이팟은 현재 아이팟 클래식, 아이팟 터치, 아이팟 셔플, 아이팟 나노 등 4개의 라인업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 아이팟 클래식은 1세대 아이팟의 DNA를 계승한 제품으로, 훨씬 얇고 가며우며, 16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도 가격은 $249에 불과합니다.

애플이 아이팟 클래식 라인업을 없앨거라는 루머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세대 아이팟의 DNA를 간직하고 있는 아이팟 클래식 라인업은 꾸준히 아이팟의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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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모든 인터페이스가 터치로 넘어가고 있으니 클릭휠을 다시 보기는 어렵겠죠 ㅠ

    2010.10.24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아이팟 클래식만이라도 계속 클릭휠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요..

      2010.10.2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이틀 뒤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아이팟 나노의 실리콘케이스가 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이 케이스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팟 나노는 3cm x 3cm 정사각형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크기가 매우 작아졌으며, 애플 30pin 표준 단자를 사용합니다. 위쪽에는 2개의 볼륨버튼과 홀드 단자가, 아래쪽에는 30pin 단자와 이어폰단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팟 셔플 4세대 상상도. by 나(...)


제가 생각했던 아이팟 셔플 4세대의 모습과 흡사하네요... 아무래도 아이팟 셔플과 나노를 하나의 라인업으로 합치려는 듯 보입니다. 9월 2일 새벽 2시면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via Ali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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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갖고 싶어지는걸요~d(^_^o)

    2010.08.31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애플코리아의 가격 정책에 대해 사람들이 크나큰 불만을 나타내서인지, 애플코리아는 결국 아이팟 터치 가격을 공식적으로 인하했습니다.

8GB
30만 9천원 -> 29만 9천원

32GB
45만 9천원 -> 44만 9천원

64GB
61만 9천원 -> 59만 9천원 

기왕 내려주는거 조금 더 내려주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눈꼽만큼 내렸네요 -_-. 뭐 그래도 일단 가격을 인하한 것은 10점 만점에 3점 쯤 긍정적으로 봐줄만 합니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만큼의 반발이 없어서인지,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클래식은 가격이 그대로군요.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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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교를 잘못하신듯...
    기존(2세대)에는 16G 가격이 45만9천원이었는데.. 32G가 60만원 정도 했었고..

    2009.09.17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저기에 있는 가격은 올해 9월 10일, 미국에서 새 아이팟이 발표되자마자 애플코리아가 업데이트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저 가격이 공개되고 나서 한국에서 수많은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그 이후 가격이 저렇게 수정되었습니다.

      2009.09.17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뉴욕타임즈의 스티브잡스 인터뷰를 요약했습니다.

Q 터치에 왜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았나?
A 사용자들은 싸고 좋은 기계를 원한다. 우리는 $199에 맞추는 데에 집중했기 때문에 카메라를 넣지 않았다. 뭔가 새로운 걸 추가할 필요는 없었다.

Q 아마존의 킨들과 같은 기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성공한것 같은가?
A 내 생각에 특정 목적을 위한 기기(E북리더 같은)들은 사람들이 별로 원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존이 킨들의 판매량을 밝히지 않는것을 보라. 많이 팔렸다면 자랑스레 이야기하지 않았겠는가?

Q 나노에 달린 카메라는 왜 동영상만 되고 사진은 안되나
A 동영상 촬영을 위한 센서는 얇지만, 사진 촬영을 위한 센서를 넣기엔 나노가 너무 작았다.

터치에 카메라를 넣지 않는 이유가, 좀 구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걸로는 16GB를 없애고 32, 64GB로 출시한 것 그리고 상위 제품에만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애플의 고집이 원래 가격이 좀 비싸지더라도 자신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 아니었나요?

아무래도 루머대로 카메라 모듈에 문제가 있는데, 그걸 밝히기 좀 뭐해서 저런식으로 말한게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의외로 이번 아이팟 터치는 수명이 짧을지도 모르겠어요. 내년 초에 카메라 달린 신모델이 나온다면... (물론,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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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잘 생각해보면 조금 구차하게 느껴지는... 탐탁치 않은 부분이 느껴집니다.
    참, 스텔리스트님, 저도 블로그 오픈했어요;ㅁ;

    2009.09.11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sss

    퍼가겠습니다^^

    2010.07.10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