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에누리닷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에누리닷컴 체험단 리뷰입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위한 충전용 독은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위한 도킹 스테이션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는 것들도 대부분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작은 사이즈를 위한 것이거나, 혹은 키보드와 결합된 형태의 스탠드가 대부분이죠. 애플에서도 아이패드 1세대, 2세대, 3세대 용으로는 공식 독을 출시했지만 아이패드 4세대 이후로는 호환 가능한 독을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커넥터만 가지고는 제품을 지지하기 다소 어렵고, 뒷쪽의 받침대로 지지하게 만들기에는 애플 특유의 디자인이 살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주변기기 제조사로 유명한 벨킨에서 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에어에도 호환 가능한 충전&싱크독인 '익스프레스 독'을 내놨습니다. 물론 라이트닝 단자를 사용하는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그리고 아이폰 5/5S/5C 같은 작은 기기들에도 호환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한번 벨킨 익스프레스 독을 살펴보겠습니다.


"패밀리룩을 이루는 묵직한 디자인"




벨킨 익스프레스 독은 벨킨의 다른 스마트폰용 악세서리와 통일감을 가진 흰색-녹색의 패키지에 들어있으며, 구성품은 충전독과 설명서 두개로 단순합니다. 1.2m 길이의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되며, 내장된 라이트닝 커넥터는 애플 MFi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iOS 7에서 호환 경고 메시지를 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벨킨 익스프레스 독은 벨킨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용으로 출시한 충전&싱크 독과 같은 디자인 코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같은 디자인에 좌우로 넓어지고 뒷면의 받침대가 더 커진 형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책상에 둘을 같이 올려두면 꽤 괜찮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아이패드를 지지하기 위해서 제법 묵직합니다. 물론 아이패드를 그냥 들어올릴 정도로 엄청 무겁진 않지만, 적어도 책상 위에서 밀려나거나 아이패드 무게에 쓰러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케이스에 호환 되나 스마트케이스와의 호환성은 아쉬워"



이 제품의 뒤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에 맞춰서 커넥터 부분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무 케이스 없이 아이패드를 사용할 경우 가장 낮게 해두면 되지만, 약간 두께가 있는 케이스는 적절하게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커넥터 부분이 애플 30핀 만큼의 면적을 아이패드를 지지하기 위한 구조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케이스 호환성이 약간 걸리게 됩니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용 애플 정품 스마트케이스는 단자를 딱 맞게 감싸는 구조이기 때문에 익스프레스 독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단이 넓게 개방되어 있는 서드파티 스마트케이스나 스냅케이스 종류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벨킨 익스프레스 독이 아이패드 4세대를 기준으로 하여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아이패드 4세대는 커넥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아이패드 3세대와 동일했기 때문에 아이패드 3세대와 같은 케이스를 사용했고, 아이패드 3세대는 30핀 커넥터를 채용한 제품이라 케이스들도 하단 부분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여하튼, 아이패드 에어나 미니를 사용하고 있다면 자신의 케이스 하단이 개방된 형태인지, 커넥터에 딱 맞게 감싸는 형태인지를 확인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커넥터는 유연하게 앞, 뒤로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어서, 케이스가 약간 두껍더라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델명은 F8J088 이군요. 하단 전체가 고무로 되어있어서 미끄럼을 방지해줍니다.


"보기에 좋고 책상 공간활용도 ↑"




아이패드 에어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안정적으로 아이패드 에어를 잘 받쳐주고 있으며, 아이패드 에어 무게에 따라 저절로 기울어져서 뒷면 받침대에 누웠습니다.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각도가 적당한 느낌입니다. 독에 연결한 채로 키보드를 이용하거나, 혹은 페이스타임을 하기에 좋은 각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아이폰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폰 옆으로 다소 공간이 남네요. 이 역시 커넥터 호환성은 케이스 하단이 개방된 케이스에 한합니다.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따라서 아이패드를 충전할만한 충분한 전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 경우 USB 케이블을 충전 어댑터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벨킨 익스프레스 독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나 미니용 정품 스마트케이스와는 호환이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그 외의 하단이 개방된 케이스들과는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며, 아이패드 에어나 4세대 같은 풀 사이즈의 무거운 아이패드도 안정적으로 받쳐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나 4세대 같은 풀 사이즈 태블릿의 경우, 컴퓨터와 동기화 하기 위해서 책상에 올려두면 공간을 꽤 많이 차지하는 편인데, 벨킨 익스프레스 독을 이용해서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용 충전독에 비하면 다소 높은 가격이긴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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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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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마트폰용 악세서리를 만드는 벨킨은 아이폰 5에서도 여러 악세서리를 만들어 출시했습니다. 아이폰의 주요 악세서리 중 하나가 PC와 연결하여 싱크할 수 있는 독(Dock)인데, 벨킨은 아이폰 5를 위해서는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하나는 F8J057 이라는 이름으로 라이트닝 케이블과 오디오 케이블을 조립하여 사용하는 제품이고, 이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F8J045 라는 모델명을 가진 제품으로 일체형 라이트닝 케이블이 내장되어있고 오디오 출력은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물론, 장착된 커넥터는 애플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벨킨 싱크독의 구성품은 따로 없고, 그냥 독만 달랑 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2m 입니다.




몇몇 판매처에서 '알루미늄 마감' 이라는 설명을 본 것 같은데, 속았습니다. 메탈릭 색상이고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그래서 묵직할 거라 기대했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다보니 가볍습니다. 거치된 폰을 뽑을때는 독을 한손으로 잡고 빼지 않으면 독까지 같이 딸려서 올라옵니다. 


생김새 자체는 그냥 평범한 독 처럼 생겼습니다. 뒷부분 받침대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거치하기 다소 아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 색상만 나왔다가 최근에 블루, 그린,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하단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모델명과 캘리포니아...차이나가 보이는군요.




커넥터 부분은 양 옆으로 기기를 받쳐주는 부분이 있고, 전후로 약간 여유있게 움직입니다. 아이폰 5/5S나 5C의 두께에 대응하면서 케이스에도 어느 정도 대응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커넥터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벨킨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용 싱크 독이랑 100% 동일한 제품입니다. 아, 안드로이드용 싱크 독은 케이블 길이가 짧다는 차이점이 있긴 합니다.




아무 케이스를 씌우지 않았을 경우, 당연히 싱크가 잘 됩니다만은,



애플 정품 케이스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커넥터가 딱 정품 커넥터 만큼만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폰 본체가 커넥터 좌우의 지지 받침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툴레 케이스처럼, 하단이 완전히 개방되어있는 스냅형 케이스와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외가 더 있는데...



인케이스 슬라이더나 테슬라102 리얼범퍼처럼 하단이 막혀있지만 커넥터 주위는 뻥 뚫려있는 제품의 경우, 바닥까지 아이폰 본체가 닿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벨킨 싱크독은 기존에 갖고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도 PC와 연결하여 충전 및 동기화를 할 수 있으며, 생폰 상태 뿐만 아니라 제약은 있지만 몇가지 케이스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오디오 출력기능이 없으며, 플라스틱 재질로 약간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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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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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킨 제품을 좋아하는데, 이번 제품은 2%가 아니라 20% 모자라 보이는군요. 흠.

    2014.02.04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