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죽어가던 태블릿 시장을 '아이패드' 라는 미디어 태블릿으로 부활시킨 이후,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만들던 많은 업체들도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미디어 태블릿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씨리즈, 삼성 갤럭시 탭 씨리즈,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씨리즈, 모토로라 XOOM 씨리즈가 대표적이고 그 외 HTC, LG, 소니 등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을 만들었지요. 그러나 시장에 그다지 큰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주된 이유는 태블릿을 사놓고 할 게 별로 없다는 것이었죠.


그러던 와중에 아마존이 킨들 파이어라는 기묘한 제품을 내놨습니다.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대신 안드로이드의 많은 기능들을 제한한 채 철저하게 아마존의 이북, 영화 등의 컨텐츠만을 즐기도록 한 기기였죠. 그리고 결과는 꽤나 성공적이었습니다. 아마 구글도 여기에 주목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2년 7월, 구글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레퍼런스 기기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넥서스 7 입니다. 넥서스 7은 가격을 8GB $199, 16GB $249로 파격적으로 낮추었으면서도 7인치에 1280x800 고해상도 IPS LCD, nVIDIA 테그라 3 프로세서 등 성능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기기여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럼 한번 이 넥서스 7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



넥서스 7의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기기 박스와 다를바가 없는데, 기기 디자인을 이용해 숫자 7을 센스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후면. 순수한 구글 순정 태블릿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옆면에서 볼 수 있듯이, 제조사는 아수스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가 먼저 나옵니다.




본체 밑에는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AC 어댑터, USB 케이블, 워런티/메뉴얼이 끝입니다. 번들이어폰조차 들어있지 않은 단순한 구성입니다. 태블릿류에 이어폰이 잘 들어가지 않고(특히 미디어 태블릿 시장의 선두주자인 아이패드도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고) 가격을 최대한 낮추겠다는건 알겠는데... 푸짐한 구성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쉽습니다. 번들이어폰은 비록 사용하진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넣어줬으면 하는데...



본체



넥서스 7의 전면입니다. 요즘 나오는 다른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터치버튼도 없이 가상 스크린버튼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전면에는 스크린과 카메라만 달려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넥서스 7은 후면 카메라가 없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많이 이뤄졌고, 폰보다 거대한 태블릿의 특성상 후면카메라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고 판단하여 비용절감을 위해 후면카메라를 제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점박이에다가 무광의 고무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줍니다.


하단에는 아수스 로고와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피커 아래에 제품 일련번호라던가 기타 정보들이 있는데, 이게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뜯으면 기기 후면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휑한 상태가 됩니다. 제품을 사용하다가 스티커가 훼손되면 보기 안좋을 것 같아 일찌감찌 뜯어서 박스 한켠에 붙여두었습니다.




테두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저렇게 깎여있는데, 아이팟 터치 1세대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3.5mm 이어폰 단자, micro 5pin USB 단자가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부위는 좀 불만인데 - 저런식으로 이어폰 단자의 일부가 노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기 후면을 곡선으로 처리한 최근 기기들의 경우 대부분 이어폰 단자를 저렇게 노출하도록 만들어지더군요...




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사용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탑재된 넥서스 7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선택할 경우 자동으로 한글/영어를 쓸 수 있는 키보드가 나오게 됩니다. 구글 로그인/계정생성 과정을 거치는 것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폰들과 동일합니다.




홈 화면입니다. 넥서스 7은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들과 다르게 폰과 유사한 UI를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7인치 정도의 사이즈에선 기존 10인치 대 허니컴 태블릿에 맞춰서 만들어진 UI보다 갤럭시 넥서스에서 처음 선보였던 폰 UI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상태바도 상단에 있고, 하단의 가상 스크린버튼은 가운데 정렬로 3개, 그리고 6개의 아이콘이나 폴더를 배치할 수 있는 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4.1 프로젝트 '버터' 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프레임이 대폭 향상되어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애니메이션이 부드럽게 작동하긴 합니다만은 저는 원래 안드로이드폰 쓸때도 쓸데없는 애니메이션이 작동을 늦추는게 싫어서 애니메이션을 최소 모드로 해놓고 사용하였던 터라... -_-a


아, 스크린샷은 전원버튼 + 볼륨다운 버튼입니다.





넥서스 7은 아이패드나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자사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기기라는 느낌이 다분합니다. 물론 기존에도 구글 플레이에 도서나 영화 등이 서비스되고 있었지만, 넥서스 7은 이 구글 플레이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라이브러리' 위젯을 통해서 구글 플레이 무비, 구글 뮤직, 구글 북스의 컨텐츠가 깔끔하게 정렬되고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넥서스 7 구입시 플레이 마켓에서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무료 영화 '트랜스포머3'가 제공되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현재도 제공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도서나 영화 항목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도서와 영화들이 서비스되고 있고, 추천 목록이나 특별 세일 등등도 표기하고 있습니다. 다소 혼잡한 느낌이 없지 않았던 어플리케이션 마켓과 비교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아직 음악 마켓에는 접속할 수 없었고, 영화 카테고리에서는 HD 혹은 SD화질로 대여만 가능하고 영구 구매는 불가능했습니다. 또 영화가 아닌 TV 씨리즈도 서비스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글 북스 앱입니다. 다음장으로 넘길 때 페이지를 넘기는 애니메이션이 들어 있고, 낮/밤 테마(흰바탕 검은글씨/검은바탕 흰글씨)나 글꼴, 정렬, 행 간격, 텍스트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전체 태블릿 밝기와 별도로 북스 앱에서의 밝기를 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볼때는 다른 UI가 전부 사라지고 텍스트만 남게되는데, 여전히 3버튼은 하단에 점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오작동을 방지하는건가 싶었는데, 점을 클릭하면 그냥 버튼으로 작동해버려서 홈으로 넘어가거나 멀티태스킹 창이 뜨게 됩니다. 이럴거면 왜 점으로 바뀌게 만든건지... -_-;


북마크, 검색, 챕터선택, 슬라이더 탐색 등등의 기본적인 기능들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는 하단 3버튼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어 1280x800 해상도를 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무비에서 구입한 컨텐츠는 스크린샷을 캡쳐하면 저렇게 까만 화면으로 나옵니다... 저작권 문제를 고려한 듯 합니다. 자막도 지원합니다.




용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구글 뮤직.


딜레이는 좀 있는 편입니다만은 PC에 구글 뮤직 업로드 설정해놓고 잊어먹고 있으면 노래들이 몽땅 올라와 있어서 태블릿에는 노래 한 곡 전송하지 않고도 스트리밍으로 내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유니코드 설정에 따라 태그가 깨지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태블릿 전용 어플이 많이 부족한 안드로이드입니다만은, 그래도 쓸만한 어플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플립보드 같은 잡지형 RSS 리더인 구글 세상보기, 에버노트, TED, 스케치북 등. 특히 구글 세상보기는 RSS 구독을 잡지를 읽는듯한 느낌으로 잘 정리해줘서 아주 괜찮은 기본 앱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앱들이 부족합니다.


특히 어플을 다운받을 때 이 어플이 태블릿 UI를 지원하는지 안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크린샷이 폰 용으로만 제공되는 경우도 많고, 어플 설명에도 태블릿 UI 지원 여부를 써놓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애플 앱스토어처럼 마켓 차원에서의 표기가 필요해보입니다.




넥서스 7은 테그라3을 탑재한 기기답게 강력한 게임 성능을 갖고있으며, 테그라존에서 테그라 칩셋에 최적화된 게임을 구입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태블릿으로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관계로 보여드릴게 없군요...



기타





컴팩트한 7인치 사이즈로, 한손에 잡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후면의 무광 고무처리 덕분에 미끄러질 걱정도 덜합니다.





130만화소 전면카메라의 화질은... 그냥 영상통화 하면서 얼굴 알아볼수 있는 수준입니다. 뭐 애초에 이걸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닐건 아니니까요. 




어플리케이션 간 호환기능은 여전히 iOS에서는 불가능한 안드로이드의 막강한 장점입니다. 갤러리에서 바로 블루투스로 전송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N드라이브, 드랍박스, 에버노트, 피카사, GMail... 혹은 사진편집 어플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 시중에 출시되는 리모콘이 달린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의 경우 95%가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에 맞춰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애플 기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플 리모트와의 호환성이 중요한 구입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넥서스 7의 경우는 애플 리모트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볼륨조절이나 재생버튼 모두 작동하지 않고,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제조사에서 별도의 4극 규격을 사용한 리모트 이어폰을 출시하는 경우 애플 리모트가 달린 제품을 연결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버튼을 눌러야 소리가 나는 오작동이 발생하곤 하는데 넥서스 7은 이어폰 단자에서 아예 3극 설계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소리가 별로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아수스가 가격 낮추느라고 신경을 덜 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도 있고 하니 태블릿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판단한 모양입니다.




용량확장이 안되는 것은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그러면서도 최대 용량 모델은 겨우 16GB밖에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용량 확장이 안되는 아이패드는 64GB 모델까지 출시해주는데... (가격을 너무 급격하게 올리는게 문제지만)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여 스트리밍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의도인것 같은데, 어디서나 무선랜이 잡히거나 EGG 같은 단말기가 활성화 되어있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지, 여기 영국에서 클라우드나 스트리밍으로 뭘 이용해보려고 하니 아주 죽을 맛입니다. 게다가 그런 의도라면 3G/LTE 모델이 처음부터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도 루머만 들려오고 출시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VS Kindle Fire HD.


얼마 전 아마존에서도 킨들 파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습니다. 킨들 파이어 HD입니다.


사실 정말 충격적인건 8.9인치 킨들 파이어 HD입니다만은 ($299 가격에 8.9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라니 으어어어어어) 가격이나 사이즈 면에서 넥서스 7과 비교 대상은 아니고... 7인치 킨들 파이어 HD가 넥서스 7의 직접적인 경쟁 대상입니다.


킨들 파이어 HD는 스펙상으론 일장일단이 있지만 거의 흡사합니다. 7인치 1280x800 IPS 디스플레이, OMAP4460 프로세서, 전면 130만화소 카메라 등등. 용량확장이 안되는것도 동일한데, 킨들 파이어 HD는 32GB 모델까지 있습니다. 게다가 32GB 모델이 넥서스 7 16GB 모델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16GB 모델은 넥서스 7 8GB 모델과 동일가격)


하지만 킨들 파이어 HD는 순정 안드로이드가 아닌 커스터마이징 된 안드로이드로, 구글 플레이에 접속이 불가능하고 아마존 내의 컨텐츠만을 즐기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메리트가 있을 지 모르나 아마존이 진출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쓴다는 것은 국내 전자책 업체의 어플을 설치해서 국산 전자책도 보고, 또 국내에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킨들 파이어 HD에서는 그것이 안됩니다.


물론 루팅을 통해 커스텀롬을 설치하므로써 순정 안드로이드를 그대로 즐길수는 있습니다. 한국에서 루팅같은데에 머리아프게 신경 안쓰고 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넥서스 7이 더 나은 선택이지만, 루팅과 커스텀롬을 설치하는걸 즐기는 분이라면 킨들 파이어 HD쪽이 가격대비 용량면에 있어서 더 메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총평



지금까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아이패드와의 경쟁에서 실패했습니다. 비싸고 거대한 태블릿을 활용할 컨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넥서스 7은 그러한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가격을 대폭 낮췄고 구글 플레이의 컨텐츠를 이용하는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 들고다니기 편한 7인치 사이즈로 출시되었지요. 그러면서도 1280x800 해상도에 테그라3 프로세서 등 사양면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외장메모리 지원이 안되는 점이나 전면카메라 화질이 떨어지는 점, 디스플레이 품질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은 점 등은 단점입니다만은 $199/$249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버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구글이 많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사들에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에 정면으로 맞서서 단순히 대형화, 고사양화 할것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이지요. (사실 아마존이 먼저 제시한것 같긴 하지만...) 넥서스 7 이후 어떤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시장에 출시될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이 충분히 커지고, 다양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

빠른 업데이트(구글 순정)

잡기 편한 7인치 사이즈

그립감을 향상시켜주는 후면 처리

구글 플레이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 최적화


단점

용량확장 불가

떨어지는 음질

단순한 디자인

단순한 구성품

전면카메라의 부족한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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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용량 부족은 구글의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라는 암묵적인 요구겠지요.. 한국에는 언제쯤 들어오려는지...

    2012.09.15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jimoniko2048

    ㅎㅎ 너무 이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태블릿 구입시 다나와 추천하고 갑니다. ^^

    2012.09.15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떨어지는 음질은 안드로이드 기기 특성이라 어쩔 수 없다 쳐도
    한국에서 '본래 취지대로' 살아남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ㅅ-;;

    2012.09.16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형

    음질은 스피커 음질을 말하시는건가요?

    2012.09.29 0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무형

    음질은 스피커 음질을 말하시는건가요?

    2012.09.29 0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스

    2010년에 출시한 갤럭시탭 속아서산 사람들중에 한사람으로써 뼈속까지 와닿는제품입니다 진정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아니 원했던 제품이 출시되었네요 꼭 구매해보고싶군요

    2012.09.29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스

    2010년에 출시한 갤럭시탭 속아서산 사람들중에 한사람으로써 뼈속까지 와닿는제품입니다 진정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아니 원했던 제품이 출시되었네요 꼭 구매해보고싶군요

    2012.09.29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2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9. 넥7 매력 만점!!!

    2013.04.11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해 후속작이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일지 기대됩니다 ㅎㅎ

      2013.04.29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3(가칭)로 추정되는 기기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이 사진을 업로드한 Techhog에 따르면, 이 제품은 HTC가 제조하는 기기로 전면에 버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 기존의 폰 용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통합할 것이라는 루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넥서스3는 올 겨울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진을 공개한 Techhog는 또한 다른 기사에서 현재 넥서스 3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두 회사가 HTC와 LG라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루머가 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4개의 물리버튼이 있는 구조가 현 안드로이드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터치버튼도 모자라서 아예 허니컴처럼 버튼까지 스크린으로 들어가버리는 형태는 환영하기 힘드네요...

 

[via Tech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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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작계는 어쨌든 터치던 버튼이던 터치 + 버튼 형태던 화면 밖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음..

    2011.05.28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그 동안 루머와 유출정보만이 무성하던 구글의 새 레퍼런스 안드로이드폰 넥서스 S가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이 제품은 넥서스원을 만든 HTC가 아닌 한국의 삼성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외형은 갤럭시S를 닮았으며, 대신 아래쪽에 3버튼 대신 미국판 갤럭시S에서 볼수 있었던 4개의 터치패드 버튼을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디자인적인 특징은 커브드 글래스입니다.


넥서스S는 위와같이 스크린이 휘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코닝 고릴라글래스 3장을 정밀하게 깎은 것으로, 외형적으로 멋질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시 얼굴에 좀 더 밀착되는 형상을 갖게 됩니다. 삼성은 이를 처음에 갤럭시S에 적용하려고 했었으나 수율이 안나와서 적용시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결국 넥서스S에 적용되었습니다.



사양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간다는 등 사양에 대한 루머가 많았지만, 결국 갤럭시S와 거의 흡사한 사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GHz 삼성 S5PC110 CPU, 512MB RAM, 4인치 800x480 슈퍼 아몰레드, 16GB 내장 메모리,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30만화소 전면 카메라, 802.11n 무선랜 등. 여기에, 블루투스가 2.1로 버전이 내려가고(갤럭시S는 블루투스 3.0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이 적용되어 전자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갤럭시S에서 빠져 아쉬웠던 카메라 플래시가 추가되었으며, 해외 특정 통신사 갤럭시S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자이로 센서도 탑재되었습니다. 무게는 129g으로 살짝 무거워졌습니다. 외장메모리슬랏은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넥서스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의 레퍼런스 폰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대로 들어가서, 삼성의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나 터치위즈 UI는 탑재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는 전체적으로 UI가 변경되었으며, 온스크린 키보드가 개선되었습니다. 또 복사&붙여넣기 기능이 개선되고 최적화도 이뤄졌습니다. 넥서스S에 추가된 NFC나 전면카메라도 운영체제 차원에서 이용할 수 있게되어 앞으로 전면카메라와 NFC 칩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의 출시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아래 넥서스S & 진저브레드 광고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조금 정신없기도 하네요)



넥서스S는 12월 16일 미국에 출시되며, 한국에는 아직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 안드로이드폰에 진저브레드가 올라갈지도 관심사인데, 일단 스펙이 거의 유사한 갤럭시S는 올라갈수 있을것 같고, 넥서스원을 필두로 한 스냅드래곤 제품들도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HTC 한국 지사 관계자가 디자이어에 진저브레드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또 구글은 이미 진저브레드 SDK를 배포했으니, 개발자 분들은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소개는 구글 넥서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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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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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cr

    갤럭시s엔자이로센서가없습니다

    2010.12.07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해외 특정 통신사 모델 갤럭시S" 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 일본, 유럽에 나온 갤럭시S는 자이로센서가 없으나 미국 AT&T로 출시된 제품은 자이로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2010.12.07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2. 갤s는 샘숭이 안해주면 그만일테고
    현재 생강빵 확정은 넥서스 원 뿐인거죠?

    2010.12.07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스마트폰의 확산이 실감나네요.
    뭐 지금도 실감은 나지만 그래도 점점 출시되는 것들도 많아지고 +_+

    2010.12.07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젠가 블로그에서 HP의 스마트폰 국내 출시 소식도 볼 날이 올까요? +_+

      2010.12.07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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