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사인 레이저가 듀얼 센서를 탑재한 게임용 마우스 2종을 E3에서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맘바(Mamba)와 임퍼레이터(Imperato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 제품은 6400dpi 해상도의 레이저 4세대 듀얼 센서를 탑재했는데, 기존의 마우스들과 달리 하나의 레이저 센서와 하나의 옵티컬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바닥에서 살짝 띄워 마우스를 움직이는 테크닉을 사용하거나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번달 출시될 이 제품들의 가격은 맘바가 $130, 임퍼레이터가 $80 입니다. 광센서와 레이저센서의 특성이 조금 달라서 패드 호환성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이 제품이라면 그 문제도 없을것 같습니다. FPS 매니아라면 탐낼만한 물건인것 같네요.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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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는 새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 블랙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데스에더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5주년을 기념하는 데스에더 블랙 에디션은 휠이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옆면이 논슬립 고무로 처리되었습니다. 기타 사양은 기존 데스에더와 동일하여 3,500dpi 적외선 센서, 1,000Hz 폴링레이트 등을 갖췄습니다.

 

다음달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59.99입니다.


확실히 데스에더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요. 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왔고, 5주년을 기념해서 특별 색상까지 나왔습니다. 기존 데스에더는 옆면이 유광 블랙이었는데, 무광 고무로 처리해서 미끄러짐이 줄어들겠네요. 근데 그 대신에 기존 데스에더는 윗면 전체가 무광 고무였었는데 이 제품은 플라스틱 도장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뭐 그건 나와보면 알겠지요.


더 자세한 정보는 레이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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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사이드와인더 씨리즈에 비해 대폭 간소화된 중저가형 게이밍마우스 사이드와인더 X3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사이드와인더와 많이 다른, 조금은 평범해진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최대 2000dpi를 지원하는 레이저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또 이번에는 양손잡이 용으로 설계되어 왼손잡이 게이머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월에 출시될 이 제품의 가격은 $40(약 5만 4천원) 입니다.

이미 더 좋은 마우스들이 있긴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에 왠지 모르게 구입하고 싶어지는...군요...쿨럭 -_-; 이러면 안되는데..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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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6 01:09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무선 게이밍마우스인 사이드와인더 X8입니다. 사이드와인더는 옛날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용 하드웨어(조이스틱 등)를 만들면서 붙였던 이름인데, 언젠가부터 단종이 되었다가 지난 2008년(2007년이던가?) 사이드와인더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하면서 부활한 브랜드지요.

[요 제품입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드와인더 브랜드에 가속도를 넣어, 게이밍키보드인 사이드와인더 X6과 기존 사이드와인더 마우스를 간편화시킨 사이드와인더 X5를 출시합니다. 그리고 작년 말에는, 사이드와인더 마우스의 무선 & 블루트랙 버전인 사이드와인더 X8을 발표하게 되지요.


블루트랙은 옵티컬-레이저-적외선 센서를 잇는 차세대 광학 센서로, 옵티컬 센서의 범용성과 레이저 센서의 정확성을 둘 다 갖춘 센서라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랑하는 센서입니다. 블루트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파란색 광원을 사용합니다.

여튼 그 블루트랙 센서를 사용한 게이밍마우스 사이드와인더 X8이, 드디어 3월 한국에도 출시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현재의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드와인더 X8을 전세계 최저가로 출시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정가가 $99.99, 아마존 판매가 $79.99, 일본에선 1만엔 남짓한 제품인데 정가 8만 8천원에 출시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환율 올랐다고 제품 가격을 대폭 인상해버린 로지텍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그럼 사이드와인더 X8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제품의 박스입니다. 다른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들과 비슷한 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고 투명한 컨셉으로 되어있으며, 앞부분을 살짝 개봉해서 무선 리시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뒷면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글로 제품의 사양과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앞면에 헤일로 그림이 있는 것이 재미있군요.

그런데 이 박스가 상당히 짜증나는 게 있는데..


케이스 개봉 구조가 상당히 짜증납니다. 네모꼴의 붉은 박스 안쪽에 투명한 재질의 제품포장이 되어 있는 형태인데, 평범한 제품과 달리 박스가 고난이도의 종이접기를 하는 듯한 형태로 개봉을 해야합니다. 처음에 개봉하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을 헤멨습니다 -_-;


구성품은 평범한 고급마우스(?)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원형의 무선 리시버, 건전지, 마우스 본체, 그리고 설명서와 프로그램 CD가 들어있는 또 하나의 작은 박스.


사이드와인더 X8의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최근의 대세인 리튬이온 전지가 아닌 Ni-MH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급한 상황에 수퍼에서 파는 건전지를 사서 끼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집에서 쓸 때는 메모리효과가 큰 Ni-MH 전지를 쓴다는 점이 좀 불만스럽습니다. 게다가, 좀 좋은 전지도 아니고 중국산-_-을 주는군요. 그나마 중국제 중에선 좀 믿을만하다는 GP 제이긴 한데... 에네루프를 넣어주는 센스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건 설명서와 CD가 들어있는 작은 박스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박스에 이어 여기서도 종이접기를 하고 있습니다 -_- 물론 아까보단 훨씬 간단한 형태이긴 하네요... UMPC가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한을 여기서라도 풀려고 했던 걸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끈 UMPC의 프로젝트명이 일본어로 종이접기를 뜻하는 오리가미입니다.]


내용물은 평범합니다. 제품 설명서와, 인텔리포인트 6.3이 들어있는 CD. 기본적으로 윈도우 외에 MAC 용 프로그램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 다음은 거대한 마우스 리시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리시버는 USB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되며, 꽤나 큼직하고 안정적인 모양의 원형입니다. 이걸 데스크 위에 두는 거지요. 충전을 위한 충전단자는 케이블로 되어 있어 리시버 주변에 둘둘 말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리시버 안쪽에 약간의 돌기가 있어서, 케이블을 말아놓으면 안정감있게 잘 잡혀있습니다. 스스로 둘둘 풀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또 이 케이블이 꽤 길어서..


케이블을 전부 돌려서 뽑아내면 꽤나 길어집니다. 스탠다드 사이즈 키보드 길이의 두배 정도 되는군요.



리시버의 위쪽에는 유선 사이드와인더와 마찬가지로 여분의 마우스 발이 달려있습니다. 색깔마다 브레이킹과 슬라이딩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마우스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멋지구리한 사이드와인더 X8의 자태입니다. 특히 아랫부분의 저 파란 눈빛이 매력적이군요~

기본적인 형태는 유선의 두 마우스와 큰 차이가 없으나,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윗부분. 금형을 재활용했을법도 한데, 재활용하지 않고 새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유선 사이드와인더는 커버가 좌,중,우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반면, X8은 좀 더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옆부분에는 버튼이 있습니다. X8은 유선 사이드와인더보다 좀 더 곡선적인 느낌이 나게 처리되었으며, DPI를 표시하는 LCD 부분이 큼직하게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단, LCD 크기는 그대로입니다.) 버튼은 둥근 형태에서 가운데가 얇은 역삼각형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 사이드 버튼이 꽤나 잘 디자인 되어있는데, 엄지손가락을 많이 움직일 필요 없이 살짝 까딱거리기만 해도 위, 아래 버튼을 모두 누를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매크로 버튼도 얇고 긴 형태로 바뀌었군요..



X8은 휠 부분이 얇아진 대신 틸트휠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좌, 우로도 스크롤이 가능합니다. 휠 주변 디자인도 바뀌었네요.



DPI 변경을 위한 버튼은 작아지고 표족해졌으며 높이가 높아졌습니다.



무선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아랫부분은 꽤나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있고, 배터리커버가 있으며, 센서 위치가 바뀌었고 마우스 발이 둥근 5개에서 사다리꼴 4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앞부분엔 충전 포트가 생겼네요.

근데 아랫부분, 은색 플라스틱이 좀 싼티가 납니다 -_- 코팅이라던가 좀 잘해줬으면 좋았을걸..



블루트랙이긴 하지만, LCD창이나 DPI 변경 버튼, 마우스 뒷꽁무니의 불빛은 여전히 붉은색입니다.



사이드와인더 X8 이전까지 최강의 무선 게이밍마우스로 불리던 로지텍 G7입니다. 지금봐도 G7의 디자인과 카본 무늬는 멋지구리 하긴 하네요 ;



특이한 형태의 충전단자 덕분에,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닳더라도, 충전시키면서 마치 유선마우스 인 양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꽤나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무선마우스인지 모를지도...



마우스는 손에 착~ 감깁니다. 제가 손이 커서 그럴지도...?

두, 세시간 정도 사용을 해본결과, 아주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로지텍 G7과 마찬가지로, 무선마우스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유선 게이밍마우스와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감도도 만족스러웠고, 사용 중 튀거나 끊기는 일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최대 4,000DPI라는 해상도를 지원하는 덕분에 고센서를 선호하는 저로써는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새로운 블루트랙 센서는 엄청난 범용성을 갖고 있어서, 제가 사용하는 색유리 책상 위에서도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3개의 마우스 유선 사이드와인더, 로지텍 G7, ARC 전부 못하던 것을 해냈습니다. -_-b

다만...

이것은 또한 사이드와인더 X8의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유선 게이밍마우스와 큰 차이가 없다" 는 것은, 다시 말하면 그다지 더 나을것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레이저 센서에서 사용하기 힘들었던 강화유리 패드 아이스맷-이젠 스틸시리즈 I 던가요?-에서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센서의 성능은 놀랍지만, 이 정도 가격의 마우스를 갖춘 게이머라면 대부분 마우스와 궁합이 철썩 맞는 마우스패드도 한, 두개쯤은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트랙 센서의 장점은 상쇄되고, 남은건 무선인데... 무선에 목숨을 걸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책상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신기술인 블루트랙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X8을 구입하긴 했지만, 저같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혹시 고가의 게이밍마우스를 이제 입문하려고 하는데, 무선마우스가 좋은 분이라면 충분히 이 제품이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또한 새로나온 제품을 체험해보고 싶은 분께도 추천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로지텍 G5, G9, 스틸시리즈 이카리 급의 마우스와 찰떡궁합의 패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려하고 있다면, 그다지 현명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Good
색유리 위에서도 움직이는 블루트랙 센서의 놀라운 범용성
무선임에도 유선에 뒤떨어지지 않는 감도
기존 사이드와인더 마우스를 계승하는 경쾌한 클릭감
충전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충전단자와 케이블
고환율 시대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지는 가격

Bad
기존에 고가의 유선 게이밍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큰 매력이 없는 성능
개봉하기 짜증나는 박스
살짝 싼티가 나는 코팅처리
2009년에 Ni-MH 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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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랑

    사용기 잘 받습니다.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용산에 바로 사러 갈 예정이라서요
    구매결정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2009.03.22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다나와에서 최저가를 검색 후.. 최저가 업체에서 주문을 한 뒤 방문수령 하였습니다 ㅎㅎ

      2009.03.22 02:15 신고 [ ADDR : EDIT/ DEL ]
  2. 마우스 구입 대기중

    출시되어 국내 수입 초읽기 들어간.... 맘바와
    이미 수입되어진 x8중 뭘 할지 고민중 입니다.

    x8의 폴링레이트 좀 올려 주실수 없을까요?
    마우스를 천천히 빨리 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원그릴때 한방향으로 움직일때 등등이요;
    폴링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보고 바로 사려고, 대기중인데......

    어느 리뷰에도 없네요;

    맘바는 구매대행으로 사신분 봤는데 이것보다 폴링이 2배 빠른모델인데... 같은 무선이라 그런지
    500~1000까지 왔다갔다 하더군요; (단위 Hz)
    폴링 올려주실때 단위가 ms든 hz든 상관 없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2009.03.22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폴링레이트는 그다지 뛰어나진 않고, 로지텍 G7이랑 비슷한 500Hz 남짓입니다. (500Hz인데, 해외 리뷰를 보니 518Hz라고 하는곳도 있어서 남짓이라고 표기했습니다)

      2009.03.22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3. 나자신

    좋은글 감사합니다~ :-)

    2009.10.21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친아

    엄친아님 ㅎㅇㅎ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님사진봤음 ㅋㅋㅋㅋ얼굴이 강동원이라시면서요~ ㅋㅋㅋㅋ 이번엔 사진인증안비춰주시네 ㅠ ㅋㅌㅋㅋㅋㅋㅋ

    님이야말로 레알 엄친아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2010.08.15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사진은 제가 올린 사진이 맞습니다만은, 그 글은 제가 쓴게 아닙니다. 누군가 사진을 도용하여 인터넷에 글을 지어내서 올린 것입니다. 저도 눈이 있는데 그런 망언을 할리가 -_-;

      2010.08.15 16:1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