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크랩2010.08.26 16:05


혹시 여러분은 백투더퓨쳐 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꽤 오래된 영화인데... 타임머신을 소재로 하는 영화입니다.

총 3편의 작품이 나왔는데, 그 중 2편에서는 30년뒤의 미래인 2015년으로 가게 되지요. (네, 영화가 198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선 갖가지 진귀한 물건들이 나오는데... 그 중 제 눈을 사로잡았던 것 중 하나가 자동으로 조여지는 운동화입니다.



운동화를 신으면 착용자에 알맞게 자동으로 조여주는 신발! 다른 신기한 물건들도 많았지만 (호버보드라던가, 자동으로 드라이되는 옷이라던가) 저게 그렇게나... 어린 저에게 신기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저 물건이 현실화되려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가 자동으로 조여지는 운동화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그것도, 영화에서 나온것과 거의 흡사한 형태로 말이지요. (아래쪽에 눌러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은.....^^;;) 재미있는 것은 영화에서 나왔던 자동 운동화 역시 나이키의 운동화였습니다. 25년의 세월이 흘러 나이키가 영화의 모습을 실현시켜주려고 하고 있네요.

2010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가 날아다니거나 길거리에 로봇이 없다는 사실은 허무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또 옛날에 영화에서나 보던 이런 것들이 하나, 둘 실현되는 것을 보고있으면 정말 미래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제품이 실제로 나오면 꼭 한번 구입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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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현상이네요. 꿈이 현실이 됐으니까요. ㅎㅎ

    2010.08.26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개강해서신나는라제쉬

    우와 스텔리스트씨에겐 아주 반가운 머스트해브아이템이 되겟어요..,ㅋㅋㅋㅋ

    2010.08.31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디자인 스크랩2008.04.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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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sfk "http://www.psfk.com/2008/03/starck-design-is-dead-sorry.html"

헉...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일일까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이 Die Zeit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년 안에 디자인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디자인한 것 모두가 쓸모 없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일을 하고싶지만 그것이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합니다. 허나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고 싶다고 하는군요...

디자인 계에서는 정말,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로 삼을만큼 대단한 사람 중 한명인데... 물론 저러한 발언은 예전부터 해오긴 했지만, 아예 저렇게 본격적으로 포기선언을 한건 충격적인 일이네요. 본인의 발언을 지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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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eldon Cooper

    오렌지 짜는 도구 인상적인데요....와우;;

    저사람의 속마음은 ㅋㅋㅋ 그냥... "박수칠 때 떠나겠다" 이런 게 아닐까요 ㅋㅋ

    2009.10.18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디자인 스크랩2008.01.29 01:58
 AU by KDDI, 혹은 KDDI au 라고도 불리는 일본 통신사가 있다. NTT 도꼬모에 이어 일본 내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AU는 인포바 등 마치 컨셉과도 같은 핸드폰을 많이 내놓는걸로 유명하다. 그런 AU의 2008년 봄 콜렉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체적인 컨셉은 6가지. Global, Music, Video, Sports, Design, Slim&Co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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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봄 콜렉션에선 크게 6가지로 주제가 나뉘어있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맞게 핸드폰들이 분류되어있다. 그럼 한번 차례차례 뜯어보자. 원래는 기계의 상세한 스펙도 좋아하는 나이지만, 이 포스트는 디자인 스크랩으로써 작성되었기에 디자인에 대한 부분만 언급하기로 한다.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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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을 주제로 하는 폰은 단 한가지밖에 없다. 소니에릭슨의 W62S. 우리나라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아주 단순한 첫인상을 가지고 있다. 윗부분의 광택재질과 아랫부분의 헤어라인 처리된 부분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뒷부분은 전형적인 핸드폰의 뒷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둥글게 처리된 카메라 부분과 그 아래에 스테레오 스피커, 그리고 배터리커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디자인의 일관성을 주기 위해서인지, 셀 형 배터리를 사용하여 외부에 금속 단자가 눈에 띄지 않는다.

 색상은 총 3가지가 있는데, 글쎄... 실버와 화이트는 괜찮아 보이지만, 블랙은 색 조합이 조금 어색하다. 사진이기 때문에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밝은 색과 조화시키는 게 좋았을텐데... 액정은 디자인에 걸맞게 16:9 비율의 와이드 액정이다. 그 아랫부분엔, 누르기 좋게 큼직큼직하게 만들어 져있는 숫자키. 깔끔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Music /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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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그리고 비디오를 주제로 삼은 핸드폰은 총 6가지가 있다. 산요에서 2종, 소니 에릭슨에서 2종, 도시바에서 2종을 만들었다. 보통 산요 하면 배터리회사, 도시바 하면 노트북회사로 알고있지만, 이 두 회사도 제법 활발하게 핸드폰을 만드는 회사다. 실제로 산요 핸드폰은 우리나라에 출시된적도 있다. (흑백 폴더 시절 이야기) 이 모든 제품을 다 살펴보기는 어렵고, 내가 관심이 가는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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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요의 W61SA. 이 제품은 대담하게도 전면에 오직 3인치의 OLED와 음악 컨트롤을 위한 버튼만을 탑재해, 그야말로 음악과 비디오라는 주제에 걸맞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마치 극히 절제된 PMP를 보는것 같은 이 제품의 전면은 묘한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색상은 총 3가지인데, 특히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퓨전 블랙이 아주 멋지다. 강렬한 노란색과 검은색을 적절하게 조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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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W61S. 사실 이 제품은 이 어울리는 제품은 아니다. 주된 컨셉이 '카메라' 이니까. 소니의 인기 디지털카메라 브랜드 이름을 가져와 '사이버샷 폰' 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5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그래서 뒷면은 마치 카메라와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버샷 로고가 달려있다. 색상은 총 3가지. 그냥 무난해 보인다.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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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주제가 스포츠 라길래 뭔가 했는데, 알고봤더니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있어서 운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 앞의 3개는 음악/비디오와 겹치는 제품이다. 특별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 특별히 소개는 하지 않고 넘어가야겠다.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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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도, 주제가 '디자인' 이다. 즉, 디자인에 그만큼 신경을 썼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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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타치의 W61H. 처음엔 단순히 앞에 그림이 그려진 핸드폰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일단 색상마다 앞의 그림이 다르다. 앞의 그림은 가만히 있는 그림이 아니라 전자잉크(E-Ink)방식의 디스플레이로써, 내장된 95종의 그림 중 하나를 보여준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예를들어 크리스탈 화이트의 경우 나뭇잎이 사라졌다 생겼다 하는 그런식으로 조금씩 움직인다. 실물로 보면 굉장히 예쁠것 같다. 내부 구성도 사각형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이다. 특이한 것은 색상마다 숫자 폰트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 화이트와 블랙은 크기만 조금 다르고, 물색은 아예 폰트 자체가 다르다. 전체적인 디자인에 어울리는 것은 전자이지만, 숫자 자체로만 보면 물색의 폰트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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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 W61SH. 이 제품은 샤프의 LCD TV 브랜드에서 이름을 따 온 '아쿠오스 폰' 으로, LCD TV인 아쿠오스에서 사용되는 영상 처리기술이 사용되어 매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또한 한국의 '가로본능' 류의 핸드폰처럼 액정부분을 90도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은 깔끔하나, 색상에 따른 변화가 너무 밋밋해 (말 그대로 그냥 색상만 변한다) 따로 정리하지 않았다. 이 제품의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은 외부 디스플레이인데, 그냥 뒀을 때는 마치 외부에 아무런 디스플레이가 없는 것 같다가, 아랫부분에서 LED가 점등된다. 정말 예쁘지 않은가!


Slim&Co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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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컴팩트, 한국에서는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제이지만, 일본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주제이다. 일본 핸드폰이 전체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한자를 읽을 수 있도록 크고 해상도가 높은 LCD를 장착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일본에서는 작고 얇은 핸드폰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AU 2008 봄 콜렉션에선 총 두 종의 핸드폰이 소개되었는데, 놀라운 것은 한국의 팬택의 핸드폰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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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 W61PT는 다이아몬드를 형상화 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슬라이드 상판 부분에 많은 버튼이 밀집해 있는데, 보기엔 예쁘지만 누르기가 불편해 보인다. 숫자키 부분은 큼직큼직해서 누르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색상은 총 3가지로, 특히 핑크색이 예쁘다.


이걸로 총 6가지 (사실 음악과 비디오는 같이 있으니 5가지다) 컨셉의 AU 2008 봄 콜렉션을 알아보았다. 사실 거의가 네모난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일본 핸드폰이, 한국 사람들에겐 투박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비슷해 보이는 이 제품들에도 각각의 개성이 있다. 또한 직선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제품들이다. 언젠가, 나도 저런 멋진 디자인을 하게 되는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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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크랩2007.12.19 16:09

 

USB장비를 장착해 온라인을 통해 와인을 구입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신기한 동영상입니다.
실제로 소개하고 있는 인터넷 웹페이지도 있구요.

http://www.mensup.fr/usbwine/?act=insc&mp=USBWINE&o=92&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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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1일까지 29.9유로 짜리를 9.95유로에! (...)

그리고 결제를 위해 저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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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해석하자면, 이러한 기술을 만드는 것은 현재로썬 무리이고(당연하지.........-_-;) 2239년 쯤에는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 대신 1JOUR1VIN 클럽에 가입한다면 와인 재배농가에서 직접 와인을 구입할 수 있으니 가입하라는 광고입니다.

유쾌한 와인클럽 광고가 참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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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크랩2007.12.07 16:00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쯔비시 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가 발전하던 당시에 엔진이나 자동차 등의 설계를 공동으로 하기도 했으며, 랠리카 Lancer Evolution [란에보]의 제조사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디자인 스크랩 첫번째 글은, 미쯔비시가 발표한 차세대 이클립스 쿠페 Concept-RA 이다.

차세대 이클립스 쿠페 Concept-RA

차세대 이클립스 쿠페 Concept-RA


 사실, 이 컨셉 사진을 처음 봤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클립스는 어디...?"

 일식이라는 뜻의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스포츠 쿠페는 사실 매우 부드럽고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물론 그것이 순하고 얌전하게 생겼다는 말은 아니다. 모나지 않으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그런 디자인이었다. (가장 최근의 이클립스는 그 힘이 없어보인다. 안타깝다.)

다양한 이클립스들

다양한 이클립스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컨셉은, 기존의 이클립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전체적인 형태는 가장 최근의 이클립스와 유사하지만, 그 이미지는 전혀 다르다. 날렵하고 강인한 외모는, 마치
건드리기만 하면 무섭게 달려드는 독사를 연상케 한다. 오히려 최근에 출시된 랜서 에볼루션 X 가, 이번 컨셉에 영향을 더 많이 미쳤다고 할 수 있어보인다.

강인한 인상의 랜서 에볼루션 X

강인한 인상의 랜서 에볼루션 X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Concept-RA는 2.2L 클린디젤 엔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변밸브타이밍 기구와 함께 최신 피에조인젝터를 사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를 단 이 엔진은 가변식 VD 터보를 추가해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42.8kgm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물론 컨셉트카가 양산형 차량의 모든 것을 반영해주지는 않는다. (특히 최근에 공개된 현대 제네시스를 보라.) 하지만 컨셉트카는 양산형 차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는 내포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이클립스 모델의 컨셉카였던 Concept-E 는 양산형 이클립스와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정말 이대로, 부드러우면서 힘 있는 디자인의 이클립스는 영원히 사라지는 것일까...

뒷모습도 날카롭다. 건드리면 손이 베일 것 같은 디자인...

뒷모습도 날카롭다. 건드리면 손이 베일 것 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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