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4mm 두께를 가진 초슬림 넷북 VAIO X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2004년 9~19mm의 두께, 700g대라는 엄청난 휴대성은 가진 소니의 전설적인 모델 VAIO X505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가장 두꺼운 곳이 14mm밖에 되지 않는 매우 얇은 제품입니다. 게다가 무게도 725g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아쉽게도 인텔 아톰이 채택되었습니다. 예전에 CULV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결국 소문으로 끝나고 말았군요. 소니 기술팀의 설명으로는, 아톰이 성능면에서 조금 떨어지나, 이는 배터리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는군요. 소니에 따르면,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을 시 최대 1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11.6인치 LED 백라이트 1366x768 LCD
인텔 아톰 Z550 (2GHz) CPU
2GB DDR2 SDRAM
인텔 GMA500
64GB or 128GB SSD
802.11n 무선랜
블루투스 2.1
GPS

넷북치고는 높은 사양이지요? (nVIDIA ION이 탑재되었다면 그래픽 측면에서도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었겠지만, 소니측에서는 GMA500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엄청난 휴대성과 넷북치고는 높은 스펙에 힘입어, 이 제품은 넷북중에선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64GB SSD 모델이 $1299.99, 128GB SSD 모델이 $1499.99입니다. 이미 국내 출시 가격도 공개되었는데요, 국내 출시 가격은 64GB 버전이 179만 9천원, 128GB 버전이 219만 9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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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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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꺅꺅

    아톰이라니..지못미 ㅠㅠ
    근데 당초엔 500g대였는데 왜 출시시엔 750g.. --;;

    2009.10.08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디자인도, 퍼포먼스도, 우월한 스펙도, 모델 명도, 가격도 전부 모두모두 날려버렸어요.. T_T

    2009.10.09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 아톰의 성능이 '조금'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거의 두세대 전의 CPU들과 비교될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듯요..;;

    2009.10.09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사실 많이 떨어지죠 -_-;

      그래도 단순 웹서핑, 문서작업 정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니..

      2009.10.09 19:4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