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멀티터치를 적용시킨 마우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서치 팀도, 멀티터치에 주목하여 예전부터 이를 마우스와 접목시키려고 연구를 했고, 이번에 그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마우스 2.0" 이라고 이름붙인 이 5가지 프로토타입은 각기 다른 형태와 용도로 멀티터치를 구현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FTIR, Orb, Cap, Side, Arty 입니다.

FTIR은 Frustrated Total Internal Reflection의 약자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손가락이 반투명한 판에 닿는것을 감지합니다. 그래서 마치 ARC 마우스 같은 형태를 띄고 있네요.

Orb는 마우스 내부의 카메라가 적외선을 감지하여 손이 닿는 부분을 인식합니다. 이 마우스로 FPS 게임을 할 경우, 단순한 시선의 이동 외에 기울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Cap은 정전식 멀티터치를 활용한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확대축소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Side 마우스는 독특한 형태로, 손목보호대처럼 생겼습니다. 원리는 FTIR과 비슷하지만 반투명한 판이 없고 손가락이 땅바닥에 닿는 것을 인지하는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Arty는 외계인같이 생긴 마우스로, 각각의 원형에는 광학센서가 따로 있습니다. 즉, 마우스 3개를 동시에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로써 3D 작업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동영상을 보시죠!




아직 이 제품들은 프로토타입으로,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된 제품들이 어떤 디자인으로, 어떤 용도를 갖고, 언제쯤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 나온다면 아주 재미있는, 그리고 마우스 시장을 여러가지로 바꿔놓을 제품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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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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