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개인용 뮤직비디오 레코더라 부르는 새 제품 HDR-MV1을 발표했습니다.


최근들어 개인이 동영상을 촬영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캠코더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때 등장하던 제품들은 휴대폰처럼 생긴 포켓형 제품이었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어딘가 장착할 수 있는 형태, 아니면 아주 작아서 휴대하기 좋은 형태의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트렌드가 바로 익스트림 스포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러기드 캠코더입니다. (GoPro 씨리즈 등)


그런데 소니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접근을 했습니다. 바로 '음향' 입니다. 소니의 뮤직비디오 레코어 HDR-MV1은 바로 이 음향적인 측면을 대폭 강화한 캠코더입니다. 


이 제품에는 120도 각도로 배치된 X-Y 스테레오 마이크가 전면에 자리잡고 있어서, 녹음되는 소리의 깊이와 분리도를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캠코더 측면에 달린 LCD를 통해 녹음되는 소리의 선명도를 확인할 수 있고, 내장된 리미터로 클리핑이 발생하는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더 고음질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외부 마이크를 연결하거나 아예 악기와 직접 연결하여 소리를 녹음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탑재된 스테레오 마이크는 아주 훌륭한 품질로, 비디오를 녹화하지 않고 Linear PCM 녹음기로써 사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16bit/48kHz)


음향뿐만 아니라 영상에도 신경을 써서 1/2.3인치 소니 Exmor R 이면조사식 센서가 내장되어 1920x1080 해상도의 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60프레임 동영상 촬영이 되지 않는것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최대 연속 130분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렌즈는 칼짜이즈 Tessar F/2.8 렌즈로, 환산 18.2mm의 넓은 화각을 갖고 있습니다. 스틸사진을 촬영할 경우 840만화소로 사진이 촬영됩니다.


이 제품의 사이즈는 116.5 x 70.5 x 27mm이며, 무게는 165g 입니다. 소니 메모리스틱 마이크로 혹은 microSD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300(약 34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자신 혹은 밴드 스스로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거나, 유투브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꽤나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via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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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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