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새 MP3 플레이어 NWZ-F886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스마트 MP3 플레이어로, F800의 후속작입니다. 전반적으로 F800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나, 전작과 달리 측면에 곡을 제어할 수 있는 제어 버튼이 생긴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F886은 소니의 최신 S-Master HX 디지털 앰프를 탑재하여 왜곡과 노이즈를 줄였으며, 24bit/192KHz의 고해상도 음원 파일을 재생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DSEE HX 음장과 ClearAudio+ 기술을 탑재하여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MP3 파일을 자연스럽게 복원해준다고 합니다.


NFC와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있어서 스피커나 홈시어터 시스템과 쉽게 페어링하여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탑재하여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줍니다.


안드로이드 4.1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4.0인치 FWVGA(854x480)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Triluminos for mobile 기술이 내장되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32GB이며, 사이즈는 58.7 x 116 x 8.2mm , 무게는 103g 입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5시간의 MP3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24bit/96kHz 음원 기준으로 26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작인 F800의 경우 외부 조작버튼이 없어서 주머니에서 곡을 변경하거나 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조작버튼이 돌아왔네요. 스마트폰에 밀려서 MP3 플레이어 시장 자체가 죽어가고 있는데, 디지털 노이즈캔슬링과 24bit/192kHz 음원 재생 등으로 차별화를 두려는 소니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들도 24bit/192kHz 고음질 음원 재생이 가능해지고 있어서...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 나가야 할 것 같네요.




[via Sony]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스텔D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