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이 안드로이드 또는 윈도8을 탑재한 신티크 컴패니언 태블릿 2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기존에 출시한 와콤의 액정 달린 디지타이저인 신티크 13HD에 독자적으로 구동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집어넣은 물건입니다.


이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13.3인치 1920x1080 디스플레이(700:1 명암비, 75% Adobe RGB), 2,048레벨 필압 감지 프로 펜이 제공됩니다. microSD 슬랏을 통한 용량확장이 가능하며 자체적으로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도 들어갔습니다.


신티크 컴패니언 태블릿은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 프로세서, 8GB RAM, 인텔 HD4000, 256GB 또는 512GB SSD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태블릿은 nVIDIA 테그라4 프로세서, 2GB RAM, 16GB 또는 32GB 내장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합니다.


오는 9월~10월 출시될 이 제품들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티크 컴패니언 태블릿 윈도8, 256GB : $1,999 (약 223만원)

신티크 컴패니언 태블릿 윈도8 Pro, 512GB : $2,499 (약 280만원)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태블릿 16GB : $1,499 (약 168만원)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태블릿 32GB : $1,599 (약 179만원)


*위 한화 가격은 단순히 한화로 계산한 것이며, 와콤 제품이 국내에 들어올때 꽤 비싸게 출시되므로 실제로는 저기 표시된 한화 가격에서 10~20% 가량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제품은 상당히 비싼 제품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브 버전인 컴패니언 하이브리드는 가장 비싼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의 원본이 되는 액정 디지타이저인 신티크 13HD가 그 자체만으로 $1000(약 111만원)임을 감안한다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i7 노트북이 $1000 정도 하고, 일반적인 테그라4 태블릿이 $499 정도 하니 말이지요.




물론 이 제품은 일반적인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디지타이저를 사용하는 프로/아마츄어 디자이너를 위한 제품입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기존에 시장에 존재하던 서피스 프로나 갤럭시 노트 등, 좀 부족한 디지타이저 내장 태블릿을 들고다니던 전문가들에게 아주 반가운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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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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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이거 멋진데요.

    2013.08.20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