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anogenMod의 개발자 Steve Kondik이 삼성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CyanogenMod는 안드로이드의 커스텀 롬으로,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인 동시에 가볍고 빠른 속도, 다양한 지원 기기,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점 때문에 가장 널리 사랑을 받은 안드로이드 커스텀 롬 중 하나입니다.


이 CyanogenMod를 만들었던 Steve Kondik은 지난 2011년 여름 삼성에 입사했는데, 오늘 자신의 구글+ 포스팅을 통해 삼성에서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teve Kondik은 이 포스팅에서 최근 삼성이 발표한 플래그쉽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S4에 대한 언급도 했습니다. 그는 최종 버전의 갤럭시 S4를 오랜시간 만져봤는데,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으나 갤럭시 S3에 비해 더 단단한 느낌이 들며, 사양 역시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호버링' 같은 다양한 추가 기능들은 삼성에서 API를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치위즈 UI에 대해서는 개선된 점과 더 나빠진 점이 공존한다고 말했는데, 가벼워지고 빨라졌지만 UI의 변화가 몇년 전 프로요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도 든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S2에서 업그레이드 하기에는 아주 명확한 선택이며, 갤럭시 S3에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도 괜찮다고 느끼겠지만 아주 급한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은 아마 미국 T-Mobile 용을 고를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아마 부트로더가 잠기지 않을 것이며 또 스냅드래곤 기반이라 CyanogenMod가 아주 잘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via Steve Kondik's Googl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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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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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떠나면서도 친정(CyanogenMod)를 잊지 않는군요.^^;;

    2013.03.25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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