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S4와 함께 발표했던 무선 게임패드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바일 주변기기 판매업체인 MobileFun은 갤럭시 S4와 함께 발표되었던 무선 게임패드의 예약판매 페이지를 게시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 제품의 파트 번호는 EI-GP10NNBEG이며,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기기와 연결이 됩니다. 4인치에서 최대 6.3인치 스크린의 기기와 호환이 된다고 하며, 듀얼 아날로그 스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XBOX 게임 패드와의 유사성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4가지 색상의 버튼이 콘솔 게임기에서 이미 정형화 된 것이라는 주장과, 그래도 색이 저렇게 100% 일치하는데다가 아날로그 스틱의 배치와 D-Pad의 모양마저 일치하는건 심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었지요.


처음 공개된 직후에는 실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 프로토타입이고,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모방은 괜찮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이번에 예약판매에 들어간 것을 보면 단순한 프로토타입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13(약 12만 6천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 모바일 콘솔용 순정 무선 게임패드의 가격이 $20-$50 수준이고, 안드로이드폰용 무선 게임패드의 가격 역시 그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크게 비싸지 않은 수준임을 고려하면 $100이 넘는 가격은 굉장히 비싸게 느껴집니다.




출시 전의 게임이나 하드웨어의 경우, 판매처에서 임의로 가격을 설정하고 이후 제조사가 가격을 결정하면 새로운 가격이 반영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제품도 그런 경우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삼성이 정말로 블루투스 게임패드를 $113에 팔 생각을 하고 있는거라면... 글쎄요, 대체 어떤 자신감으로 그러는 것일까요.


[via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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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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