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고급 오디오에서 쓰이는 진공관을 사용한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폰) 독스피커 DA-87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JJ Electronics의 12AU7 진공관 튜브를 내장하고 있는 제품으로, 글라스 파이버로 만들어진 2.1채널 스피커는 최대 100W의 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삼성 갤럭시 씨리즈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 5pin 단자와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연결할 수 있는 30pin 단자가 달려있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마이크로 5pin을 이용한 라인아웃을 지원하지 않아 충전만 수행하게 되며 스피커와의 연결은 무선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몸체는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폴리쉬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연결방식을 제공하는데, USB와 애플 30핀, 3.5mm 라인입력같은 유선입력과, 삼성 올쉐어 플레이, 애플 에어플레이, 그리고 블루투스 3.0 등의 무선입력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3.0의 경우 Apt-X 코덱을 지원하여 SBC 코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제품들보다 더 고음질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블랙과 체리 두 가지 색상으로 올 봄에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800 입니다. 

삼성에서 아주 고급스러운 독스피커 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먼 옛날 삼성에서도 고급 오디오 시장에 진출한다며 엠퍼러 씨리즈를 내놨던 적이 있는데... 엠퍼러가 아쉬웠던 걸까요? 앞으로 삼성에서 어떤 스피커들이 출시될지 기대됩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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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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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에서 진공관을 직접 만들었을까요?? 진공관을 만들 수 있는 회사 국내에 거의 전무하다는데... 음..
    가격도 상당히 높게 책정되겠군요...

    2012.03.28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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