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의 단일 제품군 외에 보급형 스마트폰이 추가되는 '윈도폰 7.5 탱고' 씨리즈의 제약에 대한 몇가지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먼저, 윈도폰 7.5 탱고의 저가형 제품군은 램이 256MB로 제한됩니다. 현재의 윈도폰 제품들은 512MB RAM을 탑재하고 있는데, 256MB는 그것의 절반 수준이며 저사양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대명사인 심비안 기반의 요즘 폰보다도 작은 것입니다. 심비안도 요즘은 384MB 또는 512MB RAM을 탑재하고 있는 추세니까 말이죠... 또한 이로인해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며, 서드파티 어플의 라이브 타일은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 기본 라이브 타일(연락처 등)은 갱신이 된다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또한 저가형 탱고폰은 비트레이트 4Mbps 이상의 비디오 재생을 지원하지 않으며(파일 재생/스트리밍 재생 포함) 팟캐스트 역시 폰에서 편집이 불가능하고 Zune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사진들도 SkyDrive로 자동으로 업로드 되지 않습니다.

카메라도 300만화소 카메라로 제한되나, 이것이 720p 비디오 촬영 불가를 의미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윈도폰 탱고에는 기존 윈도폰 씨리즈보다 더 좋아진 점도 있는데, SIM카드에 연락처를 저장하거나 연락처를 불러올 수 있으며 더 나아진 로밍 옵션, Zune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 앱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또 기본으로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새로운 국가들을 지원합니다.

MMS 역시 크게 개선되는데 하나의 MMS에 여러 장의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과 오디오도 첨부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폰의 가격을 확 낮추겠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사양을 보면 요즘 나오는 안드로이드 초 보급형 제품들하고 비슷한데, 이 제품들의 가격은 공기계 가격이 $100 내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즉, 이건 과거 피쳐폰 시절 노키아가 강세를 보이던 시장이지요. 탱고가 나오면 노키아의 입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하드웨어 사양이 상당히 낮긴 합니다. 그래도 윈도폰의 최적화는 아주 괜찮은 편이라 싱글코어에 512MB RAM인 현세대 제품들도 최신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4S와 비교해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다만 아쉬운건 플래그쉽 제품군 -듀얼코어에 1GB 이상 램 등등-은 아직 요원한 일인것 같네요.

[via GSM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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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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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상욱

    도대체 얼마에 팔려고. 정말 15-16만원 정도에 판다면. 피쳐폰 대용으론 최고일듯.

    2012.02.18 0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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