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가 세계 최초로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에 ASUS가 출시했던 테그라2 기반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트랜스포머'의 후속작입니다.

ASUS 트랜스포머가 한국에 출시된 것은 상당히 최근인데, 벌써 후속작이 나오게 되었군요.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특징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테그라3를 탑재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테그라3는 엔비디아가 제조한 Cortex A9 기반의 쿼드코어 AP로, 기존의 테그라2보다 성능이 향상되고 특히 그래픽 쪽에 있어서는 3배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전력소모는 더 낮춘 제품입니다. 4개의 코어 외에 부가적으로 일을 도와주는 5번째 코어를 내장(vSMP)하여 전력소모를 낮출수 있었다고 합니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사양은 여러모로 놀랍습니다. 10.1인치 터치스크린, 테그라3 쿼드코어 AP, 1GB RAM이 8.3mm 두께의 알루미늄 바디에 들어있으며 무게도 586g으로 갤럭시탭 10.1과 비슷한 두께와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ASUS가 수퍼 IPS+라고 이름붙였는데, 1280x800 해상도의 IPS 패널에 고릴라글래스를 사용하여 선명하면서 긁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밝기도 600니트로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전면에는 영상통화용으로 120만화소 카메라가 달려있으며, 후면에는 엑스페리아 아크나 아이폰4S와 비슷한 급의 800만화소 이면조사식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렌즈 밝기도 f/2.4로 상당히 밝습니다.

쿼드코어가 되면서 배터리 지속시간에 대한 염려가 나올수 있는데, ASUS에서는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배터리 지속시간을 12시간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별도로 판매되는 키보드 독에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키보드를 끼우면 6시간의 배터리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다만 키보드 무게도 약 550g 정도 되는지라 둘을 합하면 1.1kg 정도의 노트북 무게가 됩니다. 특이하게 본체에 microSD카드 슬롯이 달려있는데 키보드독에 풀사이즈 SD카드 슬롯이 달려있습니다. 둘 다 끼우면 둘 다 인식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가격면에서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매력적인데, 32GB 제품이 $499, 64GB 제품이 $599 입니다. 같은 용량의 아이패드나 갤럭시탭보다 $100씩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높은 사양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쳐 시장을 잡아보겠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별도로 판매되는 키보드는 $149입니다.

출시하면서는 안드로이드 3.2 허니컴이 탑재되지만, 조만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이 제품은 높은 사양에 가격도 저렴해서 눈길이 가네요. 국내에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들어와서 구경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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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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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눈길이 갑니다.... 벌써... 눈이 쨍하고.. ㄷㄷㄷㄷ 가격부터 봤단...

    2011.11.09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드로이드의 태블릿pc가 점점 진화하네요 ㅎ
    갠적으로 이상적인 조합은 안드로이드폰-아이패드-윈도우노트북 인거 같아요 ㅎ

    2011.11.09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완전 노트북이네요... 아이스크림 올라가면 정말 +_+
    가격도 착하게 나왔군요 +_+ 좀더 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1.11.09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dd

    진짜 가성비 끝내준다 갖고싶군. 디자인,가격,성능 만족할듯 다만, os가 윈8이었다면 저에겐 더 좋았을듯

    2012.01.13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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