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용 유명 커스텀롬 'MIUI'의 제작사인 XIOAMI는 오늘 MIUI 1주년 행사에서 MIUI롬을 기본으로 탑재한 최초의 자체 스마트폰 'MI-One'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3.5 기반의 MIUI 커스텀롬을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일본 샤프 디스플레이가 제조한 4인치 FWVGA(480x854) 터치스크린, 퀄컴 1.5Ghz 스냅드래곤 S3 듀얼코어 CPU, 4GB ROM, 1GB RAM, microSDHC 카드 슬랏,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93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125 x 63 x 11.9mm, 무게는 149g입니다. 전면의 3개 터치버튼과 전원버튼, 볼륨버튼 외에 측면에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MI-버튼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8월 말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 10월에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1999위안(약 34만원)입니다.

커스텀롬에서 출발해서 자체 스마트폰을 출시했다는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사양에 비해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출시되었네요. (아무래도 중국이니 가능하겠지요) 참고로 부트로더가 언락되어 있다고 하니 구입하자마자 바로 이런저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동안 MIUI롬은 상업용 제품이 아닌 커스텀롬이다보니, 기존의 여러 운영체제나 커스텀UI의 장점들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흡수해 왔는데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에도 그러한 부분이 적용될지가 궁금합니다.  

[via MIUIAndroid

P.S Engadget에서 실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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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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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사양에 34만원이라니...

    2011.08.17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효건

    미치겠다 너무 좋아보인다..내가 왜 7월달에 폰을 샀는지..

    2011.08.27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