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보급형 3개 CPU에 대해 유료로 성능제한을 해제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작년에도 저가형 CPU인 펜티엄 G6951에 적용된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 대상이 3개로 늘었습니다.
인텔 i3-2312M, i3-2102, 펜티엄 G622가 탑재된 제품을 구매한 사람 중 더 높은 성능이 필요한 사람은 유료로 코드를 구입하여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입력하면 CPU의 성능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i3-2312M의 경우 i3-2393M급으로, i3-2102의 경우 i3-2153급으로, 펜티엄 G622의 경우 펜티엄 G693급으로 제품과 프로그램에 따라 10%에서 최고 23%까지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업그레이드 가격이 얼마가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왠만큼 싸지 않다면 그냥 상위모델을 구입하는게 더 이득이 될것같긴 합니다. 작년에 서비스가 제공된 펜티엄 G6951의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이 $50이었는데, 위에 언급된 펜티엄 G622 의 경우 CPU 자체가 $65짜리 초저가 CPU니 말이죠...
[via Intel, Anand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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