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지난 CES에서 공개했던, PC로도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아트릭스 4G(Atrix 4G)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LG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와 마찬가지로 nVIDIA의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AP20)를 사용한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은 LG 제품과 동일하지만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서 본격적으로 PC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이것은 모토로라가 공개한 노트북 형태의 도킹 스테이션(크레들) 덕분에 가능한 것인데, 도킹 스테이션에 스마트폰을 꼽으면 연결된 모니터와 키보드로 마치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노트북에다가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는 것과 유사하지만, 그것이 노트북이 아닌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위 동영상에서는 랩탑 독의 사용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폰 본연의 기능을 사용하는 동시에 옆에서는 웹브라우저를 열고 식당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으로도 멀티태스킹을 통해 웹서핑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노트북 형태의 넓은 화면으로 하면 훨씬 편하게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겠지요.

모토로라 아트릭스 4G는 한국에도 출시될 예정인 제품입니다. 과연 아트릭스 4G가 현재 스마트폰의 개념을 확장시켜 PC 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까요? 팬텍에서 'P의 법칙' 이라면서 5년 이내에 스마트폰이 PC를 대체할거라고 말한 바 있는데, 게임이나 그래픽작업 등을 스마트폰이 대체하긴 무리겠지만, 간단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동영상 감상 정도는 아트릭스 4G가 벌써부터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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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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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혁신적인 제품이긴 하나 한국 모토로라는 헬게이트가 열려버린 곳이라 살짝 겁나네요.

    2011.01.29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