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안드로이드용 앵그리버드의 수익이 제법 나쁘지 않은 모양입니다.

Rovio의 CEO인 Peter Vesterbacka는 연말까지 안드로이드용 앵그리버드의 광고 수익이 월 1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앵그리버드는 현재 출시된지 약 한달 반이 지났으며,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월 100만 달러는 그리 나쁘지 않은 수익인데, 아이폰용 앵그리버드는 출시한지 1년만에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여, 약 8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Veseterbacka는 안드로이드용 앵그리버드 광고 버전으로 연간 약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Rovio는 광고가 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유료 버전의 안드로이드용 앵그리버드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의 시장성에 대한 수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일단 광고로 큰 수익을 거둔 사례가 증명되었네요. 묽론 앵그리버드는 이미 아이폰에서도 성공을 거둔 메이저급 타이틀이라 그런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사실 메이저급만 큰 돈을 버는건 애플 앱스토어도 마찬가지니까요. 누구나 돈을 벌수 있는건 아닌...

앵그리버드의 사례를 발판삼아 더 많은 게임들이 안드로이드로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구글은 이걸 보고 손놓을게 아니라 그래도 여러가지로 마켓을 정비했으면 합니다. 불법복제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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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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