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세계 최초로 배터리를 내장한 LCD TV를 발표했습니다.

 

24인치 혹은 32인치 사이즈를 가진 이 제품은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약 2시간 동안 시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원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끊김없이 풀타임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토 시그널 부스터" 기능으로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전파를 잘 잡을수 있습니다. "오토뷰" 기능도 탑재되어 화면을 최적화 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제품 설명을 처음 보고 딱 들었던 생각은, "대체 TV에 왜 배터리가 필요하지?" 였습니다. 그러나 설명을 보니 이내 생각이 바뀌더군요. 아직도 세계에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아니, 멀리 갈것도 없고 제가 작년에 갔던 필리핀 레가즈피 시티도 강하게 비바람이 몰아치면 자주 정전이 되곤 했었습니다. 그런 지역에서라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생각됩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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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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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도서지방처럼 전원공급이 불안정한 곳에 들어가면 정말 좋겠군요.

    2010.11.29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